[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두 번의 같은 정석

입력 2019-04-22 17:27  

○ 6단 오유진
● 9단 최정

4강전 2경기
제1보(1~25)




‘제6기 대주배 남녀 프로 시니어 최강자전’ 준결승 진출자가 정해졌다. 김혜민 8단과 최규병 9단, 그리고 조혜연 9단과 서봉수 9단의 대결이 각각 다음달 7일과 13일 오후 2시 K바둑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만 50세 이상 남성 기사와 만 30세 이상 여성 기사가 참가한 이 대회의 상금은 우승 1500만원, 준우승 500만원이다.

서로 양화점으로 전투태세다. 요즘 트렌드라면 흑5로는 10에 3·3 침입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두터운 힘바둑 기풍의 최정은 5·7로 두 번 날 일(日)자로 걸친 뒤 9·11의 정석을 선택한다. 백12의 선택이 재미있다. 좌상귀 20·22나 참고도1의 정석보다 실리적인 수다. 다만 백이 좀 더 실리를 취한 만큼 추후 A에 단수 맞는 것은 약점으로 남아 있다.

흑은 17로 다시 한번 같은 정석이다. 백이 이번에도 좌하귀와 같은 선택을 한다면 참고도2로 6까지 흑 세력의 호응이 좋다. 흑25의 어깨 짚음이 경쾌하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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