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첨단 산업단지로 주목받는 마곡지구 발산역 인근에 ‘카페24 창업센터 발산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마곡지구는 사업 확장이 쉬운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가깝게 있고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다. 김포 국제공항과도 가까워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에게 최상의 입지적 조건을 갖췄다.
카페24 창업센터 발산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1인실부터 2~4인실, 공동실까지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입주사는 1대 1 전문가 컨설팅, 창업 교육,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마곡지구는 첨단 기술 산업이 융합되는 지식 산업 혁신기지로 창의적 인재들이 집결하는 곳”이라며 “이들이 창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카페24 창업센터가 체계적인 교육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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