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는 2019년 1분기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2%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사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자회사 한컴유니맥스와 텔라딘 매출이 각각 34.6%, 11.1% 감소해 매출액 성장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축소는 자회사의 부진 영향이 크다고 봤다.
그는 “본사 연말성과급이 분기별 5억원 수준으로 반영됐다”며 자회사 한컴유니맥스가 영업적자로 전환됐고 한컴로보틱스는 적자폭이 확대됐다. 텔라딘도 영업이익이 31.3% 줄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1분기 실적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매출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박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빅데이터 분야 매출은 81.1%,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은 22.3% 증가했다”며 올해 연결 기준으로도 관련 매출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14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전망됐다. 자회사 한컴유니맥스 매각에 따른 실적 감소와 성과급 지급 분기 반영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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