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영 외교부 1차관, 일본통…한일관계 개선 기대

입력 2019-05-24 01:22  

조세영 신임 외교부 1차관(사진)은 외무고시(18회) 출신으로 대표적 일본통이다.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의 일본어 통역을 담당했고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을 지냈다. 주일본대사관에서 공사참사관으로도 근무했다. 이 때문에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1961년 서울 출생
△서울 신일고·고려대 법학과 졸업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장
△동서대 국제학부 특임교수
△국립외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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