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12kg 감량 성공 "태어나서 이런 노력 처음이야"…홍진영 '뿌듯'

입력 2019-06-17 13:59  

홍선영 12kg 감량 홍진영 "핼쑥해졌다"
홍선영 3주 만에 '치팅데이'
무인도 사승봉도에서 자매끼리 '힐링'




홍선영이 12kg 감량에 성공해 홍진영이 칭찬세례를 이어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이 출연해 다이어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무인도인 사승봉도로 배를 타고 떠났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홍진영은 "언니 살 진짜 많이 뺐다"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티가 좀 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그렇다. 핼쑥해졌다"라며 언니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해변에 자리를 펴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홍선영은 홍진영을 위해 꼬막비빔면을 만들었고 "이것만 먹고 운동하겠다. 3주 넘게 맛있는 음식을 못 먹었는데 너 덕분에 '치팅데이'다"라고 말했다.
<section dmcf-sid="aV2WuiOtSQ">치팅데이란,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고 싶은 것을 쭉 참다가 1∼2주에 1회 혹은 정해진 기간마다 먹고 싶은 음식들을 먹는 방법이다. 그동안 제한된 음식들을 먹어줌으로써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여줘 장기적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일 방송에서도 홍선영은 건강검진을 받은 후 "그래도 9kg가 감량됐다. 태어나서 이런 노력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음을 전한 바 있다.
</section>또한 홍선영은 최근 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2일 홍선영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몸이 점점 가벼워져요. 오늘도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하는데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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