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15일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오후 12시 50분 별이 출산을 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하는 딸 출산에 기뻐하며 별의 곁을 지키고 있다.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해 2013년 7월 첫째 아들 드림이를 낳았다. 이후 2017년 소울 군을 낳았다.
하하는 올해 초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별의 세 번째 임신 소식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모든 남자들이 그렇겠지만 셋째는 미안해서 못 낳는 사람이 많다"면서 "가수로 복귀하려고 하자 또 임신을 하게 되어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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