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봉이' 장재영, 둘째 득녀…"광복절에 태어난 은동이"

입력 2019-08-20 01:56  

개그맨 장재영 둘째 득녀 소식 전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장재영 "광복절에 태어나 더욱 기뻐"




개그맨 장재영이 둘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19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장재영의 아내 정연주씨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모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이와 관련해 장재영은 "현재 산모는 몸조리를 하는 중이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장재영은 "아이가 광복절에 태어나 더욱 상징적인 느낌이 들어 기쁘다. 첫째 딸의 이름이 '은유'라 둘째 태명을 '은동'이라 지었다. 아직까지 이름은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재영은 2014년 정연주 씨와 2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이후 이듬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재영은 SBS '웃찾사'에 '코봉이' 캐릭터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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