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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권리보다 태아 생명권 우선"…천주교 주교단, 낙태 개정안 '반대' 2025-07-24 08:45:50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교단은 지난 23일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국가 권력은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권리를 모두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며 "가톨릭교회는 생명의 지킴이로서 끝까지 그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여성의 자기 결정권보다 태아의 생명권이 우선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지난...
[교황 선출] 中외교부, 레오 14세에 축하 "건설적 대화 지속 희망" 2025-05-09 18:02:01
천주교애국회)와 중국천주교주교단(中國天主敎主敎團)이 레오 14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신화는 다만 이들 단체가 구체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보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천주교애국회는 중국 당국이 통제하는 공식 가톨릭 단체다. 신중국 수립 2년 뒤인 1951년 바티칸과 단교를...
[포토]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행렬 2025-04-22 18:18:15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 중구 명동성당 빈소를 찾은 신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오후 3시 명동성당 지하성당에서 서울대교구 주교단 조문을 시작으로 일반 조문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얼마든지 기다릴게요" 명동대성당 찾아 교황 추모한 시민들 [현장+] 2025-04-22 17:57:28
조문은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서울대교구 주교단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및 정부 관계자들의 조문으로 시작됐다. 이후 일반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시민은 검은 우산을 쓰거나 어두운 옷을 입은 모습이었다. 오후 2시 50분께 추모 인파가 급증하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관계자가 단순 추모객과 기도 참석...
[포토] 서울대교구 주교단,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 조문 2025-04-22 16:33:59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등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22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교황 선종] 대만, 수교국 바티칸에 깊이 애도·특사 파견…中은 침묵 2025-04-21 21:29:28
뜻을 전달했으며 외교부도 대만 가톨릭 주교단 의장인 리커몐 주교에게 위로를 전했다. 외교부는 대만과 바티칸의 깊은 우의를 고려해 적절한 지위의 관리를 교황 장례식에 특사로 파견하고 정부 고위층도 교황청 주재 대만 대사관이 주최하는 미사에 참석해 가장 깊은 애도를 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프란치...
교황청 "순결한 동성애 남성은 사제 교육 신학교 입학 가능" 2025-01-11 21:52:04
공식 승인하기도 했다. 교황은 지난해 이탈리아 주교단과의 비공개회의에서 남성 동성애자를 경멸적으로 부르는 용어인 '프로차지네'(frociaggine)를 사용한 것으로 '동성애 비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교황청은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내고 "나쁜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교황청 "순결한 동성애 남성은 사제 교육 신학교 입학 가능" 2025-01-11 21:39:32
하지만 교황은 지난해 이탈리아 주교단과의 비공개회의에서 남성 동성애자를 경멸적으로 부르는 용어인 '프로차지네'(frociaggine)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동성애 비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교황은 당시 신학교가 이미 프로차지네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교황청은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한국 청년들, 교황 메시지 담은 세계청년대회 십자가 받았다 2024-11-24 23:32:08
위원장 김종강 주교 등 한국 주교단과 사제단이 참석했다. 한국 청년들은 상징물 전달식에 앞서 거행된 미사 전례에도 두루 참여했다. 한복을 입은 청년들은 미사 전 묵주기도부터 미사 중 우리말로 독서를 읽고, 예물봉헌에 봉사했다. 미사 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사도궁 집무실...
인도네시아 주교, 추기경직 자진 반납 2024-10-23 23:41:47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자국 주교단에서의 갈등이나 성 학대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톨릭 전문매체 알레테이아는 전했다. 이 매체는 인도네시아 가톨릭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네시아 주교회의 의장인 안토니우스 수비안토 주교가 추기경 임명을 간절히 바랐는데 교계적 위계가 낮은 슈쿠르 주교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