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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호타이어 1조 투자…첫 유럽공장 짓는다 2024-03-17 18:26:10
실적' 금호타이어 "2027년부터 유럽서 年 1200만개 생산"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난 여파로 2018년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된 금호타이어는 2022년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4110억원)을 올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매출(4조414억원)의 23.8%(9639억원)를 유럽 시장에서 거뒀다. 대부분 교체용...
금호석화·차파트너스, 주총 전 장외공방 계속…갈등 격화(종합) 2024-03-11 16:22:31
금호석유화학을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분리하려던 박찬구 회장과 이에 맞서 경영권 분쟁 중이던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본부장(현 금호건설 사장) 및 박철완 측이 금호석유화학의 자회사 및 공익재단을 동원해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모회사인 금호석유화학에 고스란히 손실을 입히는 행위를...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연일 직격…"박찬구, 15년전 주장과 모순" 2024-03-11 11:16:03
2009년 7월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사회가 박찬구 회장을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해임하면서 불거진 박삼구-박찬구 '형제의 난' 당시 박 회장이 이사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자사주 처분의 부당함을 주장했던 내용을 근거로 자사주 전량 소각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이다. 차파트너스는 "금호석유의 주장과 박찬구 회장의 위...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5일) 주요공시] 2024-02-16 06:05:00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차파트너스에 권리 위임 ▲ 유니슨[018000], 38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아시아나항공[020560], 작년 매출 '역대 최대'…영업익은 전년보다 45%↓ ▲ 루닛[328130], 작년 매출 251억…전년 대비 81% 증가 ▲ 한국투자증권, 작년 영업익 6천648억원…전년 대비 66% 증가 ▲...
"18% 자사주 소각하라"…금호석유 '조카의 난' 2024-02-15 17:41:23
전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박찬구 회장의 조카다. 부친은 2002년 별세했다. 박 전 상무는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워크아웃 이후 경영에 배제됐다가 박찬구 회장에 합류했다. 이후 박 회장 장남인 박준경 당시 전무 중심으로 후계 구도가 구축되면서 경영권 다툼에 뛰어들었다. 2021년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미 3대 지수 상승..다우·S&P500 또 사상 최고치-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1-30 08:32:32
국제선 수송량(RPK 기준)은 전년대비 27.3% 증가할 전망(기존 2.3% 증 가 전망)이며, 운임 레벨도 km당 84.5달러(전년대비 1.7% 하락, 기존 추정 대 비 2% 상향)으로 상향 -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에서 티웨이항공은 통합 법인의 유럽 노선 일 부를 양도 받아, 6월부터 운항할 예정. 관련 인력 확충 및 영업망...
[데스크 칼럼] 기업을 살리는 구조조정의 원칙 2024-01-16 17:53:38
선산까지 담보로 내놓고 사재를 출연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사례도 지금까지 회자된다. 박삼구 당시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는 2200억원 규모의 사재 출연 및 지분 포기 각서를 채권단에 제출했다. 이후 금호산업 등 4개사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거쳐 살아남았다. 두 대표적 구조조정 사례를 관통하는...
[부고] 김막래 씨 별세 外 2024-01-15 18:35:39
부친상=14일 서울 한양대병원 발인 17일 02-2290-9442 ▶이현숙씨 별세, 백용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코치 모친상=15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7일 02-836-6900 ▶임근학씨 별세, 임윤 前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임윤섭·임영·임영애·임영금씨 부친상, 김민석씨·나철원 장성군 의원 장인상=15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사설] 워크아웃 불발 위기 태영, 책임있는 자구안 필요하다 2024-01-03 17:46:09
문제가 큰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위기 봉착 기업에서 봐온 일이다. 원론적으로 주주는 권리도 의무도 법에 정해진 만큼 유한한 게 주식회사 제도다. 하지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대주주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다. 특히 부실 경영으로 금융회사 빚을 갚지 못한 채 추가 지원을 받겠다...
[천자칼럼] 승자의 저주 2023-12-19 17:44:25
옛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한통운과 대우건설 인수, 웅진그룹의 극동건설 인수 등이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한화그룹이 2008년 대우조선해양을 6조3200억원에 인수하려다 포기하지 않았다면, 현대산업개발이 2020년 아시아나항공을 그대로 품었다면 어떤 위기에 빠졌을지는 명약관화다. 오랜만에 초대형 딜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