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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정부, 'IS 신부'와 자녀 4명, 시리아서 귀국시켜 2022-03-12 11:34:45
첫 사례다. 시리아 쿠르드 자치정부가 관리하는 알-홀 수용소에는 IS 조직원의 가족과 친인척 약 5만명이 사실상 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수용 인원의 절대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다. 시리아와 이라크 출신 여성과 이들의 자녀가 약 4만명을 차지한다. 나머지 1만명 중 2천명은 서방을 비롯한 57개국에서 온 여성, 즉 '...
폴란드 대통령 "러, 우크라 산부인과 공격은 야만적 집단학살" 2022-03-10 23:41:49
전투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공통된 결정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폴란드가 나토에 신뢰할 수 있는 회원국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다 대통령은 150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폴란드로 유입됐다며 난민들 중 아무도 수용소에 수용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지민...
[우크라 침공] 떨고 있는 몰도바…난민 부담에 친러세력 불씨까지 2022-03-10 16:42:52
난민수용소는 이미 포화 수준을 넘어섰고, 구호물자는 무서운 속도로 고갈되고 있다. 앞으로도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러시아 공격으로 초토화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사가 불과 50㎞ 거리로 비교적 가까워 수만 명의 피란민이 더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몰도바 외무장관은 "우리는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매일 10만명…폴란드 난민 수용 임계점 2022-03-08 11:46:38
우크라이나 난민 수는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매일 10만 명 이상이 국경을 넘고 있다고 한다. 폴란드 국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난민 수용소가 있는 코르쵸바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원래 대형마트와 각종 상점이 밀집했던 이곳은 이제 간이침대를 놓을 공간을 더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만원이다. 통로까지 들어찬...
[우크라 침공] 블링컨, 폴란드 국경 방문…우크라 외무 "무기 지원해 달라"(종합) 2022-03-06 04:11:36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몰린 폴란드 난민수용소도 방문해 미국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국경 지역에서 블링컨 장관과 회담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명백하게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전투기, 공격기, 방공 시스템"이라면서 블링컨 장관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파트너들이...
[우크라 침공] 블링컨, 폴란드 국경 방문…"자유 수호 중요" 2022-03-06 02:26:58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몰린 폴란드 난민수용소를 방문, 미국이 피란민들을 위해 3조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소도시 제슈프에서 즈비그뉴 라우 폴란드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폴란드인들은 자유를 수호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흐느끼는 피란민들…"전쟁, 악몽같다" 2022-02-26 11:50:28
만들어진 임시 피란민 수용소에는 난민 1천200여명이 머물고 있으며, 숙소는 동이 났고 은행 앞엔 줄이 길게 이어졌다. 메디카 검문소는 걸어서도 국경을 넘을 수 있어 전쟁을 피하려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탈출구가 됐다. 전쟁이 난 지 이틀째인 25일 오전 프셰미실 중앙역 대합실에 전날 밤 설치된...
[우크라 침공] 미국 "난민 500만명 발생 가능성" 2022-02-24 17:43:57
침공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우크라이나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것으로 이사국들은 러시아의 자제를 촉구했다. 한편, 폴란드 등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주변국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으면 대규모 난민사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고 난민 수용소를 마련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 kite@yna.co.kr...
[우크라 일촉즉발] 돈바스 발전소 포격받고 방송시설 인근서 폭발(종합) 2022-02-23 19:10:36
지금까지 9만6천명 이상의 돈바스 지역 난민들이 러시아로 대피했으며 이들이 러시아내 12개 지역에 수용됐다고 밝혔다. 돈바스 지역 당국은 상황이 악화하면 난민이 50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러시아 측에 통보했다고 비상사태부는 덧붙였다. 비상사태부는 또 러시아 47개 지역이 돈바스 난민 임시수용소를 마련했다고...
러 당국 "돈바스 주민 약 4만명, 러시아 남부로 대피" 2022-02-20 18:25:04
"난민들이 92곳의 임시수용소에 수용됐다"면서 약 2천 명의 난민들은 인근 보로네슈주와 쿠르스크주로도 보내졌다고 소개했다. 로스토프주는 전날 대규모 난민 유입 사태와 관련 관내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난민들에게 1인당 1만 루블(약 15만원)씩의 지원금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