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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공시 시스템 가동…"중국 이탈한 투자 자금 유입 기대" 2024-05-26 12:00:01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의 상장 기업 숫자는 약 5500개”라고 말했다. 국내총생산(GPD) 기준으로 미국이 한국 대비 15배 큰 시장이지만, 상장기업 숫자는 2배 남짓이라는 지적이다.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사이의 역할 분담에 대한 고민과 함께 시장분류의 개편 가능성도 정 이사장은 시사했다....
두산로보, 獨에 유럽지사 설립 2024-05-20 18:47:45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2022년 미국 텍사스주 플레이노에 ‘두산로보틱스 아메리카’라는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북미 지역에서 파트너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였다. 지난해에는 미국 최대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 지역에서도 사업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두산로보...
'제2의 증권거래소' 나온다…"투자자가 유리한 쪽 선택" 2024-05-09 16:36:18
매수·매도 주문을 넣을 수 있게 된다. 주식 매매·중개 기능을 갖춘 대체거래소(ATS·다자간매매체결회사) 업체 넥스트레이드가 이르면 내년 3월 출범할 예정이라서다. ATS가 본격 도입되면 1956년부터 70여년 가까이 이어진 한국거래소(KRX)의 증권 거래 독점 체제가 깨진다. 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작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익 1,814억원…소폭 증가 2024-05-02 06:04:08
지역 비중이 가장 컸다. 중국·홍콩 비중이 감소하고 미국·유럽 외 아시아 외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14개 증권사가 설치한 해외현지법인 63곳(시장조사 목적의 10개 사무소 제외)의 순이익이 1천8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작년 인수금융이나 채권중개 부문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작년...
작년 증권사 해외법인 순익 1천814억원…전년보다 11% 증가 2024-05-02 06:00:09
지역 비중이 가장 컸다. 중국·홍콩 비중이 감소하고 미국·유럽 외 아시아 외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14개 증권사가 설치한 해외현지법인 63곳(시장조사 목적의 10개 사무소 제외)의 순이익이 1천8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작년 인수금융이나 채권중개 부문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작년...
물 건너간 韓증권사, 절반이 '적자' 2024-05-02 06:00:00
원) 증가했다. 미국 등 주요국 현지법인의 영업규모가 커지면서 36.5% 급증했다. 같은 기준 현지법인 자기자본은 76.7억 달러(9.9조 원)로 전체(60.1조 원)의 16.5%에 달한다. 전년말 대비 1.4억 달러(0.2조 원) 늘어났다. 현지법인 당기순이익은 140.7백만 달러(1,814억 원)로 이전해와 비교해 11.0% 늘어났다. 인수금융...
알리와 다른 테무, 한국 직진출 대신 '직구사업' 집중 2024-04-28 06:15:01
법인 '웨일코코리아' 설립…한국 파견 상주직원은 없어 60여개국에 중국 제품 직구 중개만…국내 이용자 늘었지만 품질 문제 부상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대표주자 중 하나인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는 한국에 직접 진출한 알리익스프레스와 달리 '직접구매'(직구) 중개...
美, 이란 원유 수출 제재 확대…불안한 유가 2024-04-22 18:18:15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하원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응해 이란산 원유를 취급하는 외국 정유소와 거래를 중개하는 금융사 등을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거래 당사자만 제재 대상으로 삼은 기존 법안에서 나아가 모든 거래 관계자로 제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美, 이란 석유 수입한 중국에 철퇴 예고…유가 급상승하나 2024-04-22 16:27:09
이란산 원유를 취급하는 외국 정유소와 거래를 중개하는 금융사 등을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중국만을 제재 대상으로 포함했던 내용과 더불어 모든 거래 관계자에게까지 2차 제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법안이 미국이 우방국에 총 950억달러(약 130조원)를 지원하는 안보 예산안과 함께 상원의 문턱을 넘을 것...
직방, 지난해 378억원 영업손실…매출은 역대 최대 2024-04-12 11:44:33
중국법인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82억원, 당기순손실 26억원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지난해 말부터 앱 내 광고 상품을 다변화하고, 올해 초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내놓기'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지킴중개' 서비스 고도화와 권역 확장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