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자동차 노조 불법쟁의, 손해배상 책임 물어야" 전문가들 한 목소리 2025-04-09 17:22:40
때문에 지출된 고정비용은 근로자에게 귀속시키는 것이 손해배상제도의 목적에 부합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영문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준희 광운대 법학부 교수, 김봉수 대구가톨릭대 법학과 교수, 이광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LH,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 2025-04-09 15:17:48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총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과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총 4개...
"노조 불법점거로 벌어진 생산차질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인정해야" 2025-04-09 14:30:01
판결의 문제점' 토론회에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불법 쟁의에 따른 손해배상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노조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을 문제 삼았다. 앞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 일부를 점거했고, 이에 현대차는 불법 쟁의행위로 인해 손해를...
LH,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A등급 획득 2025-04-09 08:25:41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총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LH는...
1년 넘게 이어진 시위에 현대위아 직장어린이집 '불안 불안' 2025-04-02 17:15:29
없다는 규제도 없다. 현대위아 측은 비정규직 노조의 집회 명분이 약하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회사 측은 “비정규직 노조는 현대위아가 고용한 근로자가 아닌 협력사의 정규직 직원들로 현대위아는 지난해 제조 전담 계열사를 신설해 협력사 직원을 대거 계열사인 테크젠과 모비언트의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며 “이...
로봇이 제조업 일자리 뺏는다? 청년·고숙련 근로자는 "걱정 없어요" 2025-04-01 17:35:13
“결국 비용 절감을 위해 외국인과 비정규직 채용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연구진 또한 산업 전환 시대 유연한 인력 운영과 한계에 내몰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구축’ ‘숙련 기술 장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110억원,...
"자동차 노조 불법 파업 면책 판결로 산업 경쟁력 악화 우려" 2025-03-27 11:30:20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의 불법 쟁의로 발생한 손해에 회사가 배상을 청구한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노조 측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학계와 업계에서 제기됐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가 2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연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포럼에서...
"계약직인데 왜 차별받는 느낌이 들죠?"…이유 못 대면 불법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3-27 09:14:11
존재한다고 판단하려면 비정규직과 같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정규직 근로자가 있어야 한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애당초 전혀 다른 업무를 하고 있다면, “업무가 전혀 다릅니다”라는 설명으로 근로조건의 차이를 정당화할 수 있다. 이때는 근로자가 실제 수행한 업무를 기준으로 주된 업무의 내용에 본질적인...
더 팍팍해진 청년취업…"정규직 전환율 5% 밑으로 추락" 2025-03-26 18:01:59
청년층 비정규직 근로자 세 명 중 한 명만 3년 후 정규직 근로자로 일하며, 그 비율도 하락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환기 노동시장 해법 사회적 대화 토론회’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창의적...
[사설] "호봉제 정년 연장은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는 석학의 일침 2025-03-20 17:26:04
최대 난제다. 대·중소기업 간, 정규직·비정규직 간, 저연차·고연차 직원 간 과도한 불평등의 근본 원인이 바로 연공급제다. 한국의 근속연수 1년 차 미만과 30년 이상 근로자 간 임금 격차는 세 배에 달한다. 우리처럼 노동 경직성이 강한 독일도 두 배 안팎에 그친다. 이런 상태에서 정년 연장만 하면 양극화 현상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