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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미쳐버린다"…아들에게 저지른 끔찍한 일 뭐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18 00:00:01
일을 저질렀는지 비로소 깨달은 이반 4세는 공포와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오, 내가 무슨 짓을….” 황급히 달려가 아들을 껴안고 머리의 상처를 손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소용없는 일. 이미 생명은 아들의 몸을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림에는 그 비극의 순간이 생생히 드러나 있습니다. 황제와 권력자들이 보기에 이 그림...
[가자 휴전] 축포와 환호 터진 가자 밤거리…"이런날 오다니" 2025-01-16 09:33:53
주민들은 비로소 15개월간 이어진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안도감과 환희에 휩싸였다. 그러나 환호의 이면에는 뒤늦은 평화가 이미 죽은 이들을 되돌려주지는 못한다는 슬픔, 폐허 속에서 삶을 이어가야 하는 막막함, 언제 포성이 재개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복잡하게 엇갈렸다. 억류된 인질의 ...
"월세 30% 올랐다"…수익률 달라진 임대주택 2025-01-08 17:34:22
월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공포에 월세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임대 수익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투자처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미선 기자입니다. <기자> 원룸 빌라와 오피스텔이 밀집해 있는 서울 신촌 대학가입니다. 지난 2년 새 원룸 월세가 3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재용·최태원 등 재계 총수 한자리…"국정 안정화 절실" 2025-01-03 18:12:14
말했다. 특히 그는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며 지금의 불확실성이 장기화한다면, 그 여파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며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정부와 정치 지도자의 도움이 절실하며 힘을 더 모아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제단체장들도 "우리에겐 고난을 기적으로 바꿔냈던 DNA가 있으며,...
[미술관 속 해부학자] '푸른 뱀'과 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2025년 2025-01-03 17:38:45
있는 뱀의 모습을 상징으로 삼았다. 이 신화는 현대 의학에도 이어져 뱀에 휘감긴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는 의학의 상징이 됐다. 세계보건기구(WHO), 대한의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 다양한 의학단체와 의료기관의 상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아픈 허물 벗고 새롭게 거듭나야뱀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경우가 없지...
새해 맞아 경제인들 한자리…최태원 "조속한 국정안정화 절실"(종합) 2025-01-03 17:35:50
수석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기업인도 대거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라며 "정부와 정치 지도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힘을 더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
"집에서 총기 들고 오더니"…식당서 총격, 최소 10명 사망 2025-01-02 10:41:49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에 포위되자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야코프 밀라토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은 "나는 체티네에서 일어난 비극에 충격을 받고 공포에 질렸다"며 "우리는 부상자들의 회복을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밀로이코 스파이치 총리는 3일간 애도기간을 선포했고...
새해 달라지는 증시…공매도 재개되고, 거래시간 늘어난다 2025-01-01 16:12:42
경쟁력 우려·내수경기 위축 공포에 코스피는 2400선 아래서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올해는 대체거래소(ATS)·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설·공매도 재개·공모펀드 상장 등 새로운 투자환경이 열릴 예정이다. 증권거래세도 계획대로 인하된다. 다만 예정과 달리 금융투자소득세는 도입되지 않는다.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주식...
'23만명 사망' 인도양 쓰나미 참사 20주기…슬픔은 여전히 남아 2024-12-24 07:07:00
전 시신 수습 과정에 투입됐다. 그는 검은색 픽업트럭에 올라 형태가 온전하지 않은 수십구의 시신을 옮겼다. 자파루딘 씨는 "당시에는 세상의 종말이 온 줄 알았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 트라우마에서 회복했지만, 당시 고아가 된 아이들만 생각하면 여전히 눈물이 난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2004년 쓰나미 참사 이후...
아사드, 참모진에 '연설 준비' 연막 피우고 홀로 야반도주 2024-12-22 18:09:44
홀로 달아나는 '배신'을 했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기밀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수니파 무장조직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을 중심으로 한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에 접근한 지난 7일 대통령궁에선 아사드의 대국민 연설 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