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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 韓 온다…내년 1월 개막 2025-07-29 08:43:02
작품은 중국 상하이를 거쳐 내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무대화한 지브리 작품의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국내 관객을 만나는 건 이번이 최초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1년 개봉 당시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다. 이후 200...
발레리나 박세은 "프랑스에서 추는 느낌 그대로 보여드릴 것" 2025-07-29 07:58:04
느껴지실 거예요." 동양인 최초로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단(POB)의 에투알(수석 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은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POB 발레 에투알 갈라 2025'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
佛 파리처럼…울산 "문화·관광도시 변신" 2025-07-28 18:38:16
오페라 바스티유 극장과 2024 파리올림픽 카누 슬라럼 경기장인 바이에르 쉬르 마른 수상경기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꼼꼼히 살폈다. 그는 무엇보다 연간 2500만 명 이상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파리의 도시문화혁신 프로젝트인 ‘그랑 프로제’에 주목했다.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은 당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토요칼럼] 알파고 이후에도 AI가 넘지 못한 벽 2025-07-25 17:30:53
그린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이 미국 콜로라도 미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그것이 AI 작품인 줄도 몰랐다. 최근 만난 한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는 이런 고백도 했다. “예전엔 온종일 고민해서 광고 카피 하나를 뽑았는데 이제는 AI가 던져준 수십 개 문구 중에서 고르는 게 일상이 됐다”고. ‘인간의...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연극 '삼매경' 2025-07-23 17:31:02
호수’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발레리노 다닐 심킨이 억압 가운데 자유를 갈망하는 지크프리트 왕자를 연기한다. ● 전시 - 아모아코 보아포 가나 작가 아모아코 보아포의 전시가 11월 30일까지 경북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열린다. 인물의 전면적 구도와 복합적인 색채 구성으로 표현한...
콩고에서 런던 지나 북극까지 2만km...예술로 기후위기 알리는 '더 허즈' 2025-07-23 08:28:46
탄생했다. 런던예술대학교, 로열발레와 로열 오페라, 서머싯 하우스를 비롯해 거리 예술가들과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거대한 예술 실험을 이뤄냈다. 퍼펫은 아프리카 퍼펫 예술 단체 ‘우크완다(Ukwanda) 퍼펫 & 디자인 아트 콜렉티브’가 디자인한 모형을 바탕으로 런던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이를 확장해 실물 크기로...
황수미 "노래 부르며 무대 기획까지 모두 욕심냈죠" 2025-07-17 17:18:14
오페라(Opera)’ ‘시네마(Cinema)’를 주제로 한 3부작 공연이다. 상반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플레이리스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황수미가 성악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시리즈를 이끈다. 황수미가 직접 선정한 가곡, 오페라, 영화, 뮤지컬 장면의 배경이 되는 음악을 통해 이야기가 담긴...
말러 '광장' 드보르자크 '술집'…체코는 거장들의 '첫 악장'이었다 2025-07-17 16:37:06
때 쓴 필기구, 지휘봉 등이 전시돼 있다. 브르노에선 그의 흔적을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야나체크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뒤 약 40년간 교장을 맡은 브르노 오르간 학교, 그의 출세작 ‘예누파’가 초연된 브르노 국립극장, 그의 이름을 딴 오페라·발레 전문 공연장인 야나체크 극장 등이 대표적이다....
성악가에서 기획자로 변신해 1인 3역한 소프라노 황수미의 '사운드트랙' 2025-07-16 14:30:00
본 오페라극장을 거점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온 황수미는 그동안 모차르트, 푸치니, 비제, 베토벤 등 다양한 작곡가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아왔다. 그는 "성악가는 나이에 맞는 배역이 따로 있다"며 앞으로 국내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은 배역으로 도니제티 오페라 의 아디나, 모차르트 오페라 의 일리아, 베르디 의...
말러 뛰놀던 광장부터 드보르자크의 술집까지…전설들의 '첫 악장'을 엿보다 2025-07-16 14:05:35
쓴 필기구, 지휘봉 등이 전시되어 있다. 브르노에선 그의 흔적을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야나체크가 후학 양성을 위해 직접 설립한 뒤 약 40년간 교장을 맡아온 브르노 오르간 학교, 그의 출세작 ‘예누파’가 세계 초연된 브르노 국립극장, 그의 이름을 딴 오페라, 발레 전문 공연장인 야나체크 극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