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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式 사차원 화법의 5가지 패턴 [여기는 논설실] 2022-04-25 10:07:59
기본소득‘을 강조하기 위해 어처구니없게도 모든 지원금에 기본소득 이름을 붙이고 있다. 청년 배당도 청년 기본소득, 아동수당도 아동 기본소득으로 지칭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재난지원금조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부른다. 재난기본소득이란 표현은 문재인 대통령이 금지한 사항이기도 하다. 그가 지역화폐라고 부르는 것은...
[시론] 탄소세가 넘어야 할 난공불락의 장벽 2022-03-06 17:50:57
달하는 탄소세를 도입해 기본소득 재원으로 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탄소세 대신에 실현 가능한 탄소 중립을 10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탄소세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관한 논의조차 없었던 1990년 북유럽 핀란드가 처음 시작했다.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1991년, 덴마크가 1992년에 도입했다....
'아래로부터의 반란'·'앙마르슈' 외치던 김동연, 왜? [여기는 논설실] 2022-03-04 09:13:48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이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해 11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를 향해 “기본소득의 기본 철학도 모르고 있다”며 “기본소득은 원래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발달하면서 장기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시대에 대비한 것인데, 이걸 보편적 복지나 재난지원금 차원에서 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터뷰]기호 5번 오준호 "목표는 3등...양당이 방치한 기본소득 되살리겠다" 2022-03-03 13:23:25
정체된 논의를 돌파하기 위해 충분한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소통하고, 구체적인 재원 마련 프로세스, 그리고 기본소득의 도입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를 설명하면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급속하게 전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히려 우리는 기본소득 논의가 정체된 데에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보고...
李 "기본소득으로 최소소득 보장"…尹 "현금복지, 성장 위축시켜" 2022-03-02 22:34:28
이 후보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윤 후보는 “기본소득을 (전 국민에게) 연 100만원만 줘도 연 50조원이 들어간다”며 “이걸 하려고 탄소세다 국토보유세다 증세하게 되면 결국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성장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동의를 얻어가면서 순차적으로...
복지 재원 조달? 李 "탈세 단속" 尹 "성장" 沈 "부자 증세" 安 "안심 복지" [대선토론] 2022-03-02 20:25:26
여유 있는 부유층에게 재난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을 더 요청하고, 증세에 더해 확장 재정으로 복지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모든 국민이 질병·실업·장애·빈곤 등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주는 복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초가 되고 또 성장은 복지의 재원이...
美 시카고, 오는 4월부터 빈곤층 대상 '기본소득제' 시범운영 2022-02-26 05:05:58
'기본소득제' 시범운영 5천 가구에 월 500달러 1년간 지급…LA와 함께 美 최대 규모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기본소득 보장'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리 라이트풋 시장(59·민주)은 25일(현지시간) '복원력 있는 시카고...
AFP, 이재명 인생스토리 주목 "시대정신 사로잡은 대통령 후보" 2022-02-23 11:49:24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라면서 "보편적 기본소득에서 정부 지원 탈모 공약까지, 전 시장이자 도지사인 이 후보는 전례 없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있으며 그의 선거대책본부는 이러한 정책이 그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AFP는 프레스기에 팔을 다쳐 장애를 입은 소년공이 장학금으로...
이재명 "무식하게 현금 주나"…심상정 "논점은 직접 지원" 2022-02-22 20:52:54
심 후보는 "경기도 본청은 거의 모든 예산을 오로지 재난기본소득에 사용했다"며 "경기도 본청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제외한 유일한 직접 지원사업은 2021년 코로나 진단검사 혹은 백신병가에 처한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8.5만원∼23만원을 지원한 게 전부(8.4억원 집행)"라고 지적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한경에세이] 복지 확충과 복지제도의 기본단위 2022-02-15 17:18:54
현행 국가복지제도의 기본단위는 가구이지만 가족의 해체로 인해 복지제도의 기본단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가족의 해체로 인해 노인 부양의 의무가 가족에서 국가로 넘어가고, 그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복지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복지제도의 기본단위 문제는 최근에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