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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두 발로 걸어 나왔다"…봉화 광산 '기적의 순간' 2022-11-05 01:10:15
6시께 경북 봉화의 아연 채굴광산에서 발생한 매몰 사고로 지하 190m에 갇혔던 광부 2명이, 사고 발생 무려 221시간 만인 이달 4일 오후 11시께 ‘무사 생환’ 했다. 열흘 가까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작업반장 박모 씨(62), 보조작업자 박모 씨(56)가 구조대와 어깨동무 하고 갱도에서 걸어나오는 장면을 애타게 기다리던...
221시간 만에 '생환'…봉화 광산사고 고립자 2명 걸어 나왔다 [종합] 2022-11-04 23:47:23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갱도 밖으로 스스로 걸어 나왔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 당국은 두 사람을 인근 안동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경북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펄(토사) 약...
봉화 광산사고 열흘째…"생존 반응은 아직" 2022-11-04 13:17:35
관계자는 "암석으로 갱도를 막아둔 상태"라며 "(언제 갱도 내 구출로를 다 뚫을 수 있을지) 날짜는 장담할 수 없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고립된 작업자 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조 예정 지점` 일대에 천공기 11대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11대 중 3대(3호공·4호공·6호공)는 전날...
남아공 광산서 불법 광부 추정 시신 21구 발견 2022-11-03 18:43:37
19구가 열린 갱도에서 먼저 발견되고 이튿날 오전 인근에서 두 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이들은 다른 곳에서 사망한 뒤 이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경찰은 일단 범죄 용의점이 있다고는 보지 않고 있다. 줄루어로 '행운을 시험해보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봉화 광산 매몰사고 8일째…진입로 추가 확보·음향탐지기 투입 2022-11-02 14:12:34
상태"라고 설명했다. 구조당국은 갱도 내 진입로 확보에 앞서 음향 탐지기를 동원해 생존 신호를 확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광해광업공단은 이날 자정까지 천공기 총 12대를 배치해 시추를 계속할 계획이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6시께 경북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펄(토사) 약...
봉화 광산사고 구조작업 엿새째…"앞으로 남은 거리 95m" 2022-10-31 11:46:50
수직갱도 '2구간' 선로 5m를 연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구조 예정 지점'까지 약 95m 남았다. 당국은 지난 26일부터 113시간째 지하 190m 광산 제1 수직갱도에 고립된 작업자 2명을 구출하기 위해 제2 수직갱도에서부터 선로를 깔며 진입로를 만들고 있다. 진입로는 수평 거리 45m인 '1구간'과 수평...
[그래픽]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 상황도 2022-10-27 17:29:43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한 갱도의 제1수갱(수직갱도) 지하 190m, 수평 거리 70m 지점에서 작업을 하던 박모(56), 박모(62)씨 등 2명이 연락이 끊겼다. bjb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봉화 광산 붕괴로 2명 고립…"접근에만 최소 사흘" 2022-10-27 13:59:42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작업자들이 고립된 곳이 지하 190m 지점이어서 구조 당국의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한 갱도의 제1수갱(수직갱도) 지하 190m, 수평 거리 70m 지점에서 작업을 하던 박모(56), 박모(62)씨 등 2명이...
탄광사고 참사에 `운명` 운운했다가…에르도안 총리 발언 도마 위 2022-10-17 16:14:28
경고나 검사, 필수적인 안전 조치 없이 광부들을 지하 수백m 아래로 보냈다"며 이번 사고가 우발적이라는 견해를 일축했다. 폭발 당시 탄광에서는 110명이 일하고 있었고, 이중 절반 가까이가 300m가 넘는 깊이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0명 중 58명은 구조됐거나 자력으로 탄광 밖으로 나왔고, 사망자 외...
에르도안, 탄광폭발 41명 사망에 '운명' 운운했다 구설 2022-10-17 16:02:36
경고나 검사, 필수적인 안전 조치 없이 광부들을 지하 수백m 아래로 보냈다"며 이번 사고가 우발적이라는 견해를 일축했다. 폭발 당시 탄광에서는 110명이 일하고 있었고, 이중 절반 가까이가 300m가 넘는 깊이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0명 중 58명은 구조됐거나 자력으로 탄광 밖으로 나왔고, 사망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