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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열교환기 효율 90% 이상 높여 2020-12-23 17:50:00
뒤 고압을 가해 제작된다. PCHE는 기존 전열관형 방식 열교환기보다 10분의 1 이하로 축소 제작이 가능해 90% 이상 열교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초합금 등 고급 재질을 사용해 초고온과 초고압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고온 프레스 설치를 계기로 가스터빈,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용...
두산중공업, 차세대 열교환기 시장 본격 진출…"수소 등 사업 확대" 2020-12-23 13:43:20
재질을 사용해 900℃ 이하 초고온과 1500bar 이하 초고압의 가혹한 운전 환경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발전용 열교환기 설계 역량을 보유한 전문연구인력을 활용해 유로 설계 핵심 기술을 확보했으며, 기존 단조 프레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PCHE 제조 역량을 조기에 갖췄다"며 "앞으로 수소,...
두산중공업, '차세대 열교환기' 시장 본격 진출 2020-12-23 09:43:59
고급 재질을 사용해 초고온과 초고압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600t급 고온 프레스 설치를 통해 가스터빈,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용 대형 PCHE도 수주할 수 있게 됐다. 두산중공업 나기용 부사장은 "발전용 열교환기 설계 역량을 보유한 전문연구인력을 활용해 유로 설계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중국, 핵융합발전 연구 '인공태양' 신형설비 가동 2020-12-05 14:16:42
태양의 에너지 생성 방식을 본뜬 것으로, 수소 가스를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스마 상태로 만들어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헬륨으로 융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한다. 핵융합 에너지는 원료인 수소를 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사선 발생이 없어 '꿈의 에너지'로 불리지만, 실제로 핵융...
[천자 칼럼] 1억℃ 인공태양 2020-11-25 17:40:49
온실가스와 방사능, 핵폐기물도 나오지 않는다. 문제는 핵융합 반응을 인공적으로 일으키는 게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태양보다 중력이 약한 지구에서는 1억 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고체·액체·기체를 넘어선 제4의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뜨거운 플라즈마를 담을 용기도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화이어프로텍, 1300도 초고온에서 견디는 친환경 불연 건축자재 상용화 2020-10-28 15:14:24
성질을 지니면서 초고온에서의 내화성은 물론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을 흡수 탈취하는 등 친환경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화이어프로텍은 이를 소재로 실내벽 마감재, 천장재, 흡음재, 방화문 심재 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자재를 개발했다. 회사는 한국소방기술원(KFI)에서 화재 시 1300도 초고온에서도 유독가스 발생이...
유럽 행성탐사 '키옵스', 쇠도 녹는 '초고온목성' 첫 성과 내놔 2020-09-28 17:01:01
행성은 태양계 가스형 행성인 목성이나 토성 등과 달리 한쪽 면(day side)만 늘 항성의 빛을 받고 반대쪽(night side)은 그렇지 못한데, 키옵스 관측으로는 빛을 받는 쪽의 온도가 3천200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초고온 목성"(ultra-hot Jupiter)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초고온에서는 철이 녹고 심지어 기체로...
블랙홀 첫 실제 이미지 M87* 수년간 추적했더니 변화무쌍 2020-09-24 17:03:16
블랙홀을 휘도는 초고온의 이온 가스에서 방출하는 것이고, 블랙홀과 주변의 경계인 사건 지평선 안쪽으로는 빛도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블랙홀이 검은 원반으로 표시돼 있다.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CfA) 마치엑 비엘구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 블랙홀 이미지 포착 때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
文 "인공태양은 꿈의 에너지"…핵융합실험로 조립 축하 [전문] 2020-07-28 19:04:00
온실가스 배출도 없는 청정에너지입니다. 인류가 새로운 과학기술을 개척할 때 늘 그랬듯, ‘이터’ 역시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오늘 장치조립 단계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이터’를 중심으로 7개 회원국이 함께 지혜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가 연대하고 협력해 이뤄낸 자랑스러운...
문 대통령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에 한국 적극 참여할 것" 2020-07-28 19:00:01
약속했다. 한국의 연구진은 1억도에 달하는 초고온 플라즈마를 8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장 기록이다. 초고온을 견뎌내는 진공 용기는 핵융합에 필수적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산업체들이 10년여에 걸쳐 이를 개발해냈고 곧 이터 건설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K방역에 이어 과학으로 세계와 함께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