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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똥이 생수보다 맑은 물로…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가보니 2022-08-28 11:00:01
설명했다. 지난 26일 취재진이 견학차 방문한 이 시설은 하루에 분뇨 약 318t을 반입해 퇴·액비(액상비료) 168t, 재이용수 148t으로 재생산한다. 막 여과(Membrane Filter)와 역삼투압 현상을 활용해 분뇨를 물리적으로 정화하는 게 이 공장의 특징이다. 응집제를 쓰지 않는 만큼 폐기물이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 정화된...
농식품부 "축산악취 저감노력 성과…김해시 민원 대폭 감소" 2022-08-21 11:00:04
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부터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곳을 대상으로 악취저감 노력을 한 결과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일례로 전남 고흥군에서는 양돈농가 근처에 있던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분뇨 반입량을 늘려 해당 농가에 분뇨가 적체되는 기간을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여름철 강우로 액비(액체비료) 살포가...
농식품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도입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2022-08-18 11:00:02
또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축산농가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농식품부가 방문한 충남 홍성 축산농장의 경우 인근 16개 양돈농가 가축분뇨를 위탁 처리하고 있는데 메탄을 포집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일평균 4천㎾ 이상의 전기를...
돼지사료 구리·산화아연 함량 줄인다…기준·규격 개정 2022-07-31 11:00:02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돈 사료 내 구리와 산화아연의 함량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 22일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유자돈(젖먹이 새끼돼지)과 이유자돈(젖을 뗀 새끼돼지) 사료 내 구리 함량 기준은 135ppm 이하에서 100ppm 이하로, 산화아연 함량은 2천500ppm 이하에서 2천ppm...
축산 악취관리 강화…개정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공포 2022-06-15 11:00:03
한 개정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을 16일 공포·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시행령은 우선 돼지 사육시설의 악취가 주변으로 퍼지지 않도록 밀폐형 구조로 설치하도록 했다. 이는 축산업 허가를 신규로 받으려는 이에게만 적용된다. 또 돼지 사육 농장에는 액비순환시스템(부숙된 액상 비료와 분뇨를 섞는 장치)이나...
연간 5200만t 쏟아지는 가축 분뇨…농식품부-SK-농협, 연료 전환 나선다 2022-06-14 15:50:23
농림축산식품부가 SK인천석유화학, 농협중앙회와 손 잡고 연간 5200만t에 달하는 가축 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농식품부는 14일 SK인천석유화학, 농협중앙회와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기술로 축산업 혁신한다…농식품부·SK인천석유화학 '맞손' 2022-06-14 14:00:01
현장에 접목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악취와 축산폐수 문제에 기업의 환경관리 기술을 접목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국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88곳 중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은 8곳에 그치는데, SK인천석유화학이 ...
가축분뇨 액상비료 '질소 함량 0.1%' 기준 폐지…활용처 다각화 2022-05-30 11:00:01
분뇨 액상비료 '질소 함량 0.1%' 기준 폐지…활용처 다각화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 액상비료(액비)의 활용처를 다각화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축분뇨 액비는 가축분뇨를 발효시킨 액상 비료로 토양의...
9월 30일까지 전국 축산농가·가축분뇨 처리시설 실태조사 2022-05-16 14:34:10
축산환경관리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축산농가 10만7천곳과 가축분뇨 처리시설 약 2천곳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실태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강원·전북, 13일 충북·충남·경남 지역을 조사한 데 이어 이날 경북과 제주 지역을 조사한다. 당국은 이번 조사를 통해 ▲ 축사 기본현황 ▲ 에너지...
삼천리, 동물 사체로 바이오연료 만든다 2022-05-12 17:10:49
슬러지, 축산 분뇨 등에서 가스를 추출한 사례는 많았지만 동물 사체에선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폐기물 발생과 탄소 발생, 에너지 수급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대안 기술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삼천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미활용 복합 바이오매스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지원 사업 주관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