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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인플레 보고] ③고기도, 아보카도도 확 줄어든 멕시코 식탁 2022-06-22 07:12:03
에스쿠티아(40) 씨는 ㎏당 27.50페소(약 1천735원)이 적힌 토마토를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에스쿠티아 씨는 내키지 않는 손으로 토마토를 집어 들며 "이런 건 비싸도 안 살 수는 없다"며 "대신 고기 같은 걸 많이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인플레이션의 충격에서 멕시코도 비켜서지 못하고 있다. 멕시코의 물가...
코로나로 국경 닫은 북한, 러 극동 교류·협력 재개 모색 2022-06-20 13:52:14
이밖에 SPIEF 기간 북한은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과 탄광 산업 등 분야 경제협력 재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이센 니콜라에프 사하공화국 행정 수반은 2024년 사하공화국에서 개최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에 북한 선수들이 참여해 줄 것도 제안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오는 23일 정부 간 위원회 화상회의를 열...
러 극동 사하공화국, 대형 산불 예방 선제적 인공 강우 2022-05-15 14:12:36
사하(야쿠티야)공화국이 올해 연말까지 인공 강우를 활용해 산불을 예방하는 시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15일 러시아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사하공화국은 매년 극심한 산불 피해가 발생하는 곳으로 작년 한 해에만 850만㏊가량의 임야가 불에 탔다. 이는 서울 면적(약 6만㏊)의 140배가 넘는 규모다. 올해 들어...
[월드&포토] -53℃ 뚫고 달리는 시베리아 '최강한파' 마라톤 2022-01-25 16:35:31
동북부 사하(야쿠티야)공화국 오이먀콘 지역은 지난 22일(현지시간)에도 영하 53℃의 강추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도 아랍에미리트(UAE), 벨라루스, 미국 등 세계 각지 65명의 남녀가 이곳에 이날 이 추운 곳을 찾은 이유는 뭘까요. 사하공화국 주관 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참가자들의 얼굴과 옷에는...
러시아 50여년만의 12월 한파…"영하 55도까지 떨어져" 2021-12-22 22:13:45
것으로 예상했다. 통상 추위가 더 심해지는 1월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 모스크바에서 수천 km 떨어진 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의 기온은 이미 영하 30~50도대까지 떨어졌다. 동시베리아 야쿠티야 공화국 내 16개 주거 지역의 기온은 이날 영하 50도 이하로 떨어졌으며, 일부 지역은 영하 55도까지 내려갔다고 현지...
모스크바 50여년만의 12월 한파…"22일 영하 22.2도"(종합) 2021-12-22 20:56:33
쿠티야 공화국은 영하 55도까지 떨어져"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선 러시아 모스크바의 기온이 예년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현지 기상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새벽 기온이 1967년 이후 54년 만에 최저 기록을 세웠다고...
미 검찰 "알렉 볼드윈 총격 사고, 형사 기소 배제 못 해"(종합) 2021-10-28 07:20:38
있다. '러스트'의 무기류 소품 관리자 해나 쿠티에레즈 리드는 경찰에 사건 당일 모조탄을 확인했고 실탄이 보관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데이브 홀 조감독도 사건 당시 '콜드 건'으로 알고 볼드윈에게 총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콜드 건'은 실탄이 없고 공포탄으로 채워진 소품 총이라는 뜻의...
2017년 말리서 납치된 콜롬비아 수녀 석방…교황 접견(종합) 2021-10-11 00:04:50
7일 부르키나파소 국경과 가까운 남부 쿠티알라 타운 근처에서 피랍된 나바레스 수녀가 이날 풀려났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 겸 외무부 장관은 "우리의 사랑하는 동포 글로리아 세실리아 나바레스 수녀가 자유를 얻었다는 소식에 정말로 기쁘다"고 말했다. 라미레스 장관은 콜롬비...
말리 대통령실 "2017년 납치된 콜롬비아 수녀 석방" 2021-10-10 17:44:55
7일 부르키나파소 국경과 가까운 남부 쿠티알라 타운 근처에서 피랍된 나바레스 수녀가 이날 풀려났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 겸 외무부 장관은 "우리의 사랑하는 동포 글로리아 세실리아 나바레스 수녀가 자유를 얻었다는 소식에 정말로 기쁘다"고 말했다. 라미레스 장관은 콜롬비...
美 주차 시비 끝에 총 '탕탕'…부부 사망, 용의자는 도주 중 2021-09-08 18:10:45
쿠티에레즈 부부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총격을 받은 남편 쿠티에레즈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부인 오토라토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용의자들의 뒤를 쫓는 한편, 이들의 행방 관련 제보와 신고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