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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성지서 불교전…화해의 메시지 전한다 2021-04-12 17:17:51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현대불교미술전 ‘空(공) Sunyata’과 서울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의 ‘Reflections(반영)’이다. 서소문성지에서 불교미술전을 연 건 파격적인 시도다. 노상균 이용백 이인 등 작가 13명의 불교를 소재로 한 작품 30점에 국보로 지정된 불화까지 빌려왔다. 일부 천주교 신자는 거세게 항의했다고...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10주년 맞아 4월9~11일까지 미술축제 2021-03-26 18:07:02
부산의 대표적인 미술전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에 따라 운영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관람객과의 소통에 집중해 참여프로그램들 대폭 늘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 제13대 회장 윤영숙 협회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
'또 하나의 혈맹'…한국-그리스, 수교 60주년 기념로고 공동제작 2021-03-11 09:00:01
그리스군이 나선 한국전 격전지와 양국 군인들의 전우애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실물 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양국 우호 관계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제작된다. 또 케이팝 페스티벌과 한국 영화 상영, 현대 미술전, 한식 요리 강좌 등 다양한 문화·전시 행사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lucho@yna.co.kr...
'암울한 시기' 꽃피운 화가·문인들의 교감 2021-02-07 16:27:55
‘지상(紙上)의 미술전’은 인쇄매체가 막 꽃피우던 시기에 신문과 잡지, 시집 등을 통해 구현된 예술세계를 조명했다. 도서관 검색대처럼 꾸민 전시관은 당시를 풍미했던 신문 연재소설의 삽화로 가득 채웠다. 문인과 화가가 만나 빚어낸 ‘화문(畵文)’의 세계인 셈이다. 백석의 시집 《사슴》, 김소월의 《진달래꽃》,...
일제강점기,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화가·문인들의 교감 2021-02-07 11:03:11
2부 ‘지상(紙上)의 미술전’은 인쇄매체가 막 꽃피우던 시기 신문과 잡지, 시집 등을 통해 구현된 예술세계를 조명했다. 도서관 검색대처럼 꾸민 전시관은 당시를 풍미했던 신문 연재소설의 삽화로 가득채웠다. 문인과 화가가 만나 빚어낸 '화문(畵文)'의 세계인 셈이다. 백석의 시집 '사슴', 김소월의...
'한국 추상조각 개척자' 최만린 前 국립현대미술관장 별세 2020-11-17 17:45:59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1997년부터 2년간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재직한 고인은 1998년 미술계의 숙원인 덕수궁 분관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파리비엔날레 등 주요 국제미술전에 참여했다. 2007년 대한민국미술인대상, 2012년 대한민국예술원상, 2014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예술의 모습은? 비대면 심포지엄 열려 2020-09-30 03:43:04
비롯 ▲멜라니 뷜러(Melanie Buhler) 네덜란드 프란스 할스 미술관(Frans Hals Museum) 현대미술 기획전시자(큐레이터) ▲아이리스 신루 룽(Iris Xinru Long) 중국 독립 전시기획자 ▲로리천(Li-Chen Loh)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OCA) 관장 ▲다니엘 무지추크(Daniel Muzyczuk) 폴란드 우치미술관(Muzeum Sztuki in Łod?)...
[인사] DB금융투자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 국무조정실·국무총리 비서실 등 2020-09-01 17:37:16
현대미술전공주임 겸 일반대학원 조형학과장 겸 도시환경예술디자인전공주임 이영화▷국제학전공주임 최균호▷글로벌문화산업·MICE전공주임 이영주▷교무처 학사지원팀장 이종일▷기획처 대외협력팀장 박현선▷교육혁신단 교수·학습센터 팀장 겸 SI교육센터 팀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 팀장 겸 소프트웨어 교육혁신센터...
韓 최초 유럽 진출 화가 배운성을 만나다 2020-08-03 17:19:41
살롱 도톤 입상, 1933년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미술전 1등, 프라하 국제목판화전 입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베를린, 프라하 등에서 개인전도 열었다. 1937년 파리에 정착한 뒤에는 살롱 드 메, 르 살롱, 살롱 도톤 등에 잇달아 참여했고, 세계적인 샤르팡티에 화랑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우리는 안전하게 졸업하고 싶다” 순수학문 전공자들의 절규 2020-05-26 18:17:00
미술전공(순수미술 중심)과 산업정보디자인전공(제품디자인 중심)으로 구성된 디자인조형학부의 조형 전공자는 무려 100명 이상이지만 교수는 한 명뿐이기 때문에 양질의 강의와 지도가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얼마 남지 않은 전임교원의 퇴임 시기는 학생들이 항상 전공 자체의 존폐를 걱정하게 만든다. 이에 조형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