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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법은 누구의 편인가 2015-03-02 20:50:56
못하는 소수까지도 배려하고, 사법부가 진정한 국민의 뜻에 따라 법을 해석·적용한다면 ‘법은 있는 자의 편’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차츰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해본다.윤성근 < 서울남부지방법원장 skyline@scourt.go.kr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금융노조 "현직 금융인 출신 금융위원장 내정 환영" 2015-02-23 16:07:49
'금융지원위원회'로의 대대적인 개혁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환은행 조기통합과 관련해선 "금융위원회가 5년간의 독립경영을 보장하고 사법부가 그 효력을 인정한 ƈ.17 노사정 합의'의 정신을 존중하고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공정위 과징금 부과 패소 많은 이유는 2015-02-16 06:03:11
조사해 처벌한 사건을 사법부가 되돌려 놓는 일이 반복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 공정위의 무리한 과징금 부과가 문제라는 비판이 제기되는가 하면 '시장 파수꾼' 역할을 하는 공정위의 기능 위축으로 기업의 불공정행위가 심해질 수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공정위와 기업 안팎에서는 '사건을 수임한...
대법, '댓글판사' 사표수리…제 식구 감싸기 논란 가열 2015-02-15 13:31:33
a 부장판사의 댓글이 사건화할 가능성은 남아있다.그가 사법부 소속이 아닌 개인으로서 댓글 작성 사실의 유출 경위를 수사 의뢰하는 경우 또는 댓글에서 언급된 이들이 그를 모욕이나 사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고소하는 경우다.a 부장판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투신의 제왕'이라 비난하는 등 모욕...
현직 부장판사 댓글 논란, 세월호 어묵 모욕죄·故노무현 사건 등 댓글이..`끔찍` 2015-02-12 17:22:18
A 부장판사는 사법부가 공식적으로 부끄러운 과거사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한 것과는 별개로 과거사 사건 피해자를 조롱하고 독재정권 치하의 수사·재판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동료 법관의 판결에는 ‘정치적으로 판결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현직 부장판사 부적절 댓글 파문.. 네티즌들 "도대체 제 정신인가?" 2015-02-12 14:37:45
A 부장판사는 사법부가 공식적으로 부끄러운 과거사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한 것과는 별개로 과거사 사건 피해자를 조롱하고 독재정권 치하의 수사·재판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동료 법관의 판결에는 ‘정치적으로 판결했다’고 적었다. 지난해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표현 자유 VS 정치 편향` 현직 부장판사 댓글 논란··내용 살펴보니 2015-02-12 11:02:14
것으로 전해졌다. A부장판사는 사법부가 공식적으로 부끄러운 과거사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한 것과는 별개로 과거사 사건 피해자를 조롱하고 독재정권 치하의 수사·재판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동료 법관의 판결에는 ‘정치적으로 판결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또 공직선거법...
신제윤 "금융 대토론회 제안사항 모두 검토" 2015-02-09 10:59:07
각 토론회 직후에는 금융협회 주관의 후속 세미나를 열어 추가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고 처장은 하나·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해선 "하나금융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해 예비인가신청을 자진 철회한 것으로 안다"면서 "관련한 행정 절차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peed@yna.co.kr(끝)<저 작...
<'뜻밖의 암초' 만난 하나·외환銀 합병 더 늦춰질 듯>(종합2보) 2015-02-04 19:44:00
외환은행 노조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사법부의 용기있는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측은 "뜻밖의 결과"라면서 당혹스러워했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노사 합의는 존중돼야 하나 기업의 자율적인경영 판단 권리를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단은 이해하기...
하나·외환銀 합병절차 결국 중단··법원, 노조 손 들어 2015-02-04 17:40:00
가처분 결정에서는 이런 측면을 간과한 것으로, 이의신청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 노조는 이날 법원의 결정을 "법과 원칙에 입각한 사법부의 용기있는 결정"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하나 외환銀 합병절차 중단` `하나 외환銀 합병절차 중단`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