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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장관 "제2의 허준이 교수 나올 수 있게 하겠다" 2022-07-20 15:44:01
고등과학원 석학교수와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로 재직중인 허 교수는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에서 초중고를 거쳐 서울대에서 공부하며 기초를 닦았다. 이 장관은 지난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양자컴퓨터 기술 등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했다"고 이날 전했다. 양자컴퓨터는 디지털 비트(0 또는 1)가 아닌...
출연연 연구자들 "부당한 임금피크제 즉각 철회해야" 2022-07-19 13:00:00
준다고 평가했다 연총은 "과기특성화대학, 고등과학원, 기초과학원 등 동종의 전문직 종사자들은 우수인재유출, 국가과학기술발전 저해 등의 이유를 들어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지적하면서 출연연에서 묵묵히 연구에 전념해 온 과학기술인에게 임금피크제를 적용한 것은 '철저한 차별'이라고 주장...
허준이 아내 "독박육아 아니다…남편, 아기띠 매고 세미나 다녀" 2022-07-13 21:20:52
고등과학원(KIAS) 석학교수 겸 프린스턴대 교수의 아내 김나영 박사는 13일 "전혀 독박육아를 하지 않았다"며 세간에 떠도는 소문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김 박사는 이날 허 교수가 필즈상 수상 강연을 한 고등과학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편이 (독박육아와 관련한 추측에) 굉장히 억울해한다"며 "독박육아와는 거리가 정말...
허준이 교수 대중강연…"순수수학은 경계를 끝없이 넘는 일" 2022-07-13 19:32:20
허준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 겸 프린스턴대 교수가 13일 '경계와 관계'라는 제목의 대중 상대 강연에서 자신의 학문적 성과를 소개했다. 허 교수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고등과학원에서 강연하면서 어떤 두 대상의 '관계'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둘을 '경계' 짓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학에서...
"지나친 입시경쟁 풍토가 학생들 '수포자' 만들어" 2022-07-13 17:50:11
허준이 한국고등과학원 석학교수(미국 프린스턴대 교수·39·사진)는 13일 서울 회기동 한국고등과학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 교수는 “학생들이 이런 현실에 너무 주눅 들지 말고 용기를 갖고 거침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거듭 말했다. 이어 “사회교육 정책을 조금이나마 바꿀...
허준이 "현실에 주눅 들지 말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공부하라" 2022-07-13 17:26:01
들지 말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공부하라" 고등과학원 기자간담회서 학생들 위한 조언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조현영 기자 = "현실에 주눅 들지 말고,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단 마음이 이끄는 대로 폭넓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하라." 세계 수학계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39)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필즈상 수상 후 귀국한 허준이 교수 "한국 수학계 발전 역할 할 것" 2022-07-08 17:54:14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사진)는 8일 필즈상을 수상하고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들어선 그는 달려오는 아들을 껴안고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입국 기자회견에서 눈에 띈 것은 허 교수가 밝힌 자기 삶에 대한 회고였다. 학창 시절...
한경 '수학 기획' 후 제정된 '호암상 수학부문' 첫 수상, 허준이 필즈상으로 이어졌다 2022-07-07 17:52:10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거머쥔 허준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겐 필즈상 수상 전부터 상서로운 ‘전조’가 있었다. 바로 2021년 호암상 수학부문 최초 수상이다.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인재 우선 및 사회 공헌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주는 호암상은 1...
"허준이 교수의 '리드 추측' 증명, AI 학습 돌파구 열었다" 2022-07-07 17:27:22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미국 프린스턴대 교수·39)가 한국 수학자로는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알려진 필즈상을 수상하면서 허 교수의 연구 성과를 실제 경제·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허 교수는 수십 년간 풀지 못한 ‘리드 추측’부터 ‘엘리아스-프라우드풋-웨이크필드’...
허준이 교수가 푼 11개 난제, 어떻게 산업을 발전시키나 [김진원의 머니볼] 2022-07-07 17:13:57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미국 프린스턴대 교수·39)가 한국 수학자로는 사상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알려진 필즈상을 수상했습니다. 허 교수가 수십년간 풀리지 않고 있었던 ‘리드 추측’부터 ‘엘리아스-프라우드풋-웨이크필드’ 추측까지 11개의 난제를 조합론과 대수기하학을 융합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