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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야적 라돈 매트리스, 주민 반발로 해법 못 찾아 2018-07-30 14:07:19
송악읍 당진항 고철야적장에 쌓여 있는 라돈 매트리스 처리를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30일 당진시와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송악읍 고대1리 주민들은 지난 16일 마을총회를 열어 정부와 라돈 매트리스 현장 해체에 합의했다. 농성 한 달 만이다. 그러나 정부와 협상에서 제외됐던 고대2리와 한진1·2리 주민들이 지난...
폭염속 '쇳물과 사투' 제철소 직원 "힘들지만 고로 멈출수 없어" 2018-07-26 09:20:39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린 25일 오후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고로3공장에서 만난 김정민(30·고로2부) 씨는 '더운 날씨에 작업하는 게 어렵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마에 맺힌 땀을 손등으로 닦아내며 이렇게 말했다. 홍보실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고로3공장으로 들어서니 매캐한 냄새와 ...
"당진항서 매트리스 현장해체 안 돼" 정부협상서 빠진 주민 반발 2018-07-23 10:45:56
현장 해체에 반대하고 나섰다. 송악읍 고대 2리와 한진 1·2리 주민 100여명은 23일 오전부터 당진항 야적장 앞에서 천막을 치고 라돈 매트리스 현장 해체작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민들은 "우리도 그동안 반대 시위에 동참해 왔는데, 무슨 일인지 지난주 초 진행된 정부와 협상대상에서 배제됐다"며 "라돈...
KCI 윤재구 회장, 고향 당진에 공원 조성 2018-07-19 16:59:11
그의 고향 충남 당진에 세워진다. 당진시는 19일 송악읍 가학리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암공원' 기공식을 했다. 이 공원은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부지면적 7만2천157㎡ 규모의 공원에는 숲길, 놀이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이 만들어진다. 공원...
당진항 야적 라돈 매트리스 현장서 해체한다…주민 동의 2018-07-17 08:58:49
송악읍 고대리 주민 50여명은 전날 저녁 마을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정부의 라돈 매트리스 현장 해체에 요구에 동의했다. 이 마을 관계자는 "라돈 매트리스에서 나오는 방사선 안전성 의혹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제3의 장소로 옮길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대승적 차원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대리 주민들은...
홍남기 국조실장 "현장서 라돈 매트리스 해체 협조 부탁" 2018-07-16 21:06:18
이날 마을 총회가 열리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마을회관을 찾아 "정부의 라돈 매트리스 처리방침에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인근인 당진항에 야적된 매트리스에 대한 현장 해체 가부를 정하고자 총회를 열었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보관된 매트리스의 안정성이 확인됐고,...
타지 이송일 넘기고 새 장소도 못 찾고…라돈침대 처리 골머리 2018-07-16 17:02:32
이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들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주민들은 "주민건강이 우려된다"며 야적장 입구를 가로막고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주민들은 더 이상의 매트리스 반입을 금지하고 이곳에서의 해체작업도 용인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곳의 매트리스를 모두 빼내 가지 않으면 청와대 앞마당에 쌓아 놓겠다고...
[현장 In] 갈 곳 막힌 '라돈침대'…당진 야적장 vs 천안 공장 2018-06-27 07:00:06
라돈 매트리스를 수거해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에 야적하기로 합의했다. 주민들에게는 사전에 이렇다 할 협의 없이 이 일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현재 당진 동부항만에는 1만6천여장의 매트리스가 쌓여 있다. 이런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자 당진 주민들이 지난 17일 고철야적장 입구를 봉쇄하면서 더...
당진항 야적 라돈침대 1만6천개 타지 반출 집중호우로 차질 2018-06-26 11:42:27
기자 =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에 쌓여 있는 대진침대 매트리스의 타 지역 반출 계획이 집중호우로 차질을 빚고 있다. 26일 당진시 등에 따르면 주민대표, 대진침대,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간 협약에 따라 송악읍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의 대진침대 매트리스 1만6천여개를 이날 오전부터 타 지역으로...
당진 '라돈' 매트리스 26일부터 타 지역 반출키로 합의 2018-06-23 00:58:08
당진지역 주민들은 라돈 매트리스가 당진시 송악읍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으로 이송되자 지난 17일부터 야적장 앞에서 농성을 벌여 왔다. 주민들은 야적장에 쌓아 놓은 1만6천여개의 매트리스를 오는 26일까지 다른 곳으로 치우지 않으면 상경해 청와대 앞에서 시위하겠다고 밝혀 왔다. 이행협약서 작성에 따라 주민들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