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해킹 대란] ①안전지대 없다…금융·통신·공공기관 전방위 뚫려 2025-09-21 07:13:00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금융당국에 신고했으며, 당시 유출 데이터 규모는 1.7기가바이트(GB) 규모에 불과하고 이로부터 보름 가까이 '정보 유출은 없다'는 공지까지 게시했다. 그러나 실제 조사 결과 그 100배가 넘는 200GB의 회원 정보가 유출됐고, 28만명은 연계정보(CI), 주민등록번호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해킹 차단 전면전…첨단기술 지킨다 2025-09-21 06:47:00
악성코드 방어 체계 전면 점검 삼성바이오·셀트리온 등 전사적 보안문화 확산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유한주 기자 = 최근 이동통신사, 카드사 등에서 잇달아 발생한 해킹 사태를 계기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보안 정책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약 등 첨단 기술은 물론 임상시험 데이터를 비롯한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사이버 보안 적신호…6년간 침해사고 7천건 돌파 2025-09-21 05:33:01
크다. 유형별로는 '시스템 해킹'이 4천354건(60.5%)으로 가장 많았고, 악성코드 감염·유포(1천502건·20.9%)와 디도스 공격(1천342건·18.6%)이 뒤이었다. 특히 시스템 해킹은 2020년 250건으로 그 해 발생한 침해사고(603건) 중 41.4%였으나 지난해에는 비중이 1천887건 중 1천373건으로 72.8%까지 늘었다. 올...
[AI 돋보기] 해킹 무기된 AI…"이젠 속기 쉽다" 2025-09-20 06:33:00
엔지니어링' 기술부터 랜섬웨어 자동 생성 코드, 악성코드 조각 등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AI가 프로그래밍을 돕는 특성이 역설적으로 해커에게도 손쉬운 공격 수단을 제공하는 셈"이라고 지적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보고서에서 "AI가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과 기관의...
"KT 문제없다"더니…해킹 놓친 정부 "시간 없어 전수조사 못했다" 2025-09-19 18:04:24
SK텔레콤과 비슷한 사례인 홈가입자서버(HSS) 악성코드 감염 여부만 조사했다”고 인정했다. 정부가 내세운 ‘서버 전수조사’는 거짓이었다는 얘기다. KT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KT는 7월 15일 황태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고객 안전·안심 기자간담회를 열어 “보안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기업 신뢰의...
KT "복제폰 불가" 외쳤는데…서버 침해 정황에 난처 2025-09-19 17:56:36
서버 침투 후 측면 이동 시도 ▲ Smominru 봇내 감염 ▲ VBScript 기반 원격코드 실행 및 민감정보 탈취 ▲ Metasploit을 통한 SMB 인증 시도 및 측면 이동 성공을 적시했다. 의심 정황으로는 ▲ 리눅스 sync 계정 조작 및 SSH 퍼블릭키 생성 ▲ Rsupport 서버 의심 계정 생성 및 비밀키 유출 등 2건을 보고했다. 다만 KT는...
[토요칼럼] 특별한 생과 사를 기억하는 법 2025-09-19 17:22:17
‘코드블루’가 수시로 울린다. 대학병원을 전쟁터에 비유하는 이유다. 삭막하던 병원에 축하 방송이 시작된 것은 2022년 3월이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는 메시지는 이 병원 산부인과 오민정 교수와 조금준 교수가 직접 녹음했다. 방송이 여의치 않은 평일 저녁과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아기가 태어날 때면 어김없이...
[일문일답] KT 서버침해 정황 신고…"추가 피해 가능성은 낮아" 2025-09-19 11:54:10
(류 차관) SKT에서 발견된 BPF 도어나 악성코드 여부를 2차례 전수조사했고, 양사는 SKT에서 발견된 악성코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보안상태 전반을 집중점검한 것은 아니다. --롯데카드는 최초 유출 이틀 전 정부보안 인증을 거쳤는데도 유출 사고가 있었다. 어떤 이유로 감독이 허술했나. ▲ (권 본부장) 정보보호...
롯데카드, 297만명 정보 털렸다…28만명은 CVC 유출 2025-09-18 17:37:48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와 웹셸을 발견해 삭제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고객 정보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31일 약 1.7GB 분량의 데이터 반출 흔적이 포착됐다. 하지만 초기 조사에서는 고객 정보 유출은 드러나지 않았다. 롯데카드는 다음 날인 이달 1일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에 해킹 사실을 신고했다. 이튿날부터...
금융당국, 롯데카드 해킹 "최대 수준 엄정 제재 방침" 2025-09-18 17:32:39
웹서버 관리, 악성코드 감염 방지 등 사태 전반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권 보안관리 태세 긴급 점검, 전산 보안 관련 제도 개선에 즉시 착수한다. 금감원은 전체 카드사를 대상으로 보안 실태 점검을 개시하고 위규사항 발견시 즉시 보완 및 제재 조치토록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