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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는 밤' 27일째 2024-08-16 17:40:40
온열질환자는 2570명으로 전년 대비 294명 늘었고 총사망자는 22명을 기록했다. 폐사한 가축은 총 77만9000마리, 양식 피해는 총 119만2000마리에 달한다.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는 폭염·열대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15일 기준 17개 시·도에서 3630명이 비상 근무하며 폭염에 대비한 물품...
"생수 거지 속출"…혈세 2억 들인 '냉장고'에 시민들 분노 [혈세 누수 탐지기⑥] 2024-08-16 07:01:17
생수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탓에 취지는 참 좋다는 생각도 들지만, 운영 실태를 보면 곳곳에서 한숨 소리가 나옵니다. 자원봉사자 나씨는 "매일 냉장고 앞을 지키다 보면 시민분들 얼굴이 낯이 익다. 오전에 용답역 앞에서 물을 드린 것 같은데 오후에 마장동에서 또 물을 챙겨 가는 이가 있다"며...
더위가 사람 잡았다…올 여름 사망 22명·온열질환 2503명 2024-08-15 13:39:35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가축과 양식 어류 폐사도 급증하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누적 온열 질환자(14일 오후 11시 기준)는 전날보다 88명 늘어난 25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가 2200명이었던 데에 비하면 303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22명이다....
가축·생선 폭염 못 견뎌 수백만 마리 폐사 2024-08-15 09:34:32
한편, 13일 기준으로 사망자 1명을 포함해 88명의 온열질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5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온열질환자는 2천503명으로, 작년 동기(2천200명)보다 13.8% 늘었다. 보고서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가운데 전라·제주에는 시간당 30㎜...
잇단 폭염에 가축 78만마리 폐사…양식장도 103만마리 피해 2024-08-15 09:07:16
기준으로 사망자 1명을 포함해 88명의 온열질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5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온열질환자는 2천503명으로, 작년 동기(2천200명)보다 13.8% 늘었다. 보고서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가운데 전라·제주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광복절에 가긴 좀"…日여행 가지 말라는 이유 '따로 있었다' 2024-08-14 22:00:05
일본 전역에서 35~4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로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었다. 지난주 일본에 다녀온 30대 직장인 A씨는 "일본의 햇빛 세기는 한국보다 강한 것 같다. 양산을 안 쓰면 머리가 익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일본을 즐겨 찾는 40대 직장인 B씨도 "일본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름철엔 일본으로 여행 안 가는...
폭염…온열질환 주의보, 일사병보다 무서운 열사병 2024-08-13 16:23:06
온열질환 예방하기장시간 고온 환경에서 수액 보충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사병이 생길 수 있다.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피로 오심(구역질) 무력감 발열 발한 홍조 빈맥 구토 혼미 등이 있다. ‘열탈진’이라고도 불린다.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줘야 한다. 그러나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의식 변화가...
유난히 덥더라니...온열질환자 6년만에 최대 2024-08-12 17:15:20
온열질환자는 2천293명으로 12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발생통계에 집계됐다. 지난 2018년에는 같은 기간 3천84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6년 만에 온열질환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같은 기간 2019년 1천455명, 2020년 478명, 2021년 1천279명, 2022년 1천358명, 2023년 2천13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더위 피해 바다로, 동굴로...사고도 '속출' 2024-08-11 18:43:20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사고가 잇따랐고, 온열질환자와 가축 피해도 계속 늘었다. 부산에서는 폭염특보가 24일째 이어졌다. 아침부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쏟아졌다. 이들은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거나 물장구를 치며 휴가를 만끽했다. 백사장 파라솔 밑에서는 일광욕을...
꺾일 줄 모르는 '폭염'…이번주도 펄펄 끓는다 2024-08-11 18:25:05
폭염이 장기화하며 온열질환자와 온열질환 사망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까지 확인된 온열질환자는 21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명 증가했다. 폭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0명에 달했다. 축산 농가와 양식 어가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돼지 3만6000마리, 가금류 52만6000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