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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울산 주상복합 화재 원인 '불명'…수사 일단락 2020-12-07 11:34:53
사각지대여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방원범 울산경찰청 형사과장(수사전담팀장)은 "당시 화재 전 17명이 현장을 왔다 갔는데, CCTV 분석 결과 이들 모두 발화 당시에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수사전담팀은 건물 위층에서 담뱃재 등이 떨어졌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15층과 28층 대피공간에서 담배...
화이어프로텍, 1300도 초고온에서 견디는 친환경 불연 건축자재 상용화 2020-10-28 15:14:24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거센 바람을 타고 33층 아파트 전체를 집어삼켰다. 아파트가 불기둥으로 변하는 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울산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의 알루미늄 복합패널과 안에 들어 있던 가연성 접착제가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
'고층빌딩' 우후죽순 늘어나는데…불 끌 장비가 없다 2020-10-17 09:00:07
보였다. 울산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2차 합동 감식 중간브리핑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한 지점을 3층 야외 테라스의 나무 데크라고 밝혔다. 데크는 공원이나 테라스의 바닥재로 많이 사용된다. 당시 화재는 불에 약한 나무 데크 위에 발생한 화재가 벽면에 있던 알루미늄 복합 패널에 옮겨 붙으면서 시작됐다는게 경찰의...
우수TMM, 초소형 전기차 기술 입증...울산테크노파크에 인도 2020-10-14 13:32:46
국책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이번 달에는 국가혁신클러스트 수요 맞춤형 사업 계획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플랫폼 개발과제에도 선정되는 등 관련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우수AMS는 당사가 보유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부품경량화), 모터 샤프트 기술과 우수TMM의 초소형전기차 설계와 제작기술 등을 바탕으로...
울산시 "이재민에 숙식비 지원, 호텔 공짜 제공 아냐...경찰 “울산 화재 첫 발화지점은 3층 테라스…화재원인은 아직 확인 못해” 2020-10-11 20:23:39
이같이 밝혔다. 감식에 참여한 방경배 울산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은 "감식의 첫 번째 목적은 발화 원인을 규명하고 발화 부위를 특정하는 것"이라면서 "오늘 감식에서 발화 부위는 3층 야외 테라스에 있는 나무 데크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방 계장은 "통상 발화 지점을 특정할 때는 연소 패턴, 그을림, 탄화 심도 등을...
[속보] 15시간 불탄 울산 아파트 화재…"발화 지점은 3층" 2020-10-11 16:42:37
벽면에 알루미늄 복합 패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파트 건물은 3층 테라스 외벽부터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V'자 형태로 불이 번진 흔적이 있다. 이를 감식 결과와 종합하면 3층에서 시작된 불이 화재에 취약한 건물 외장재에 옮아붙었고, 강한 바람을 타고 번졌다. 최초 화재 신고 내용을 근거로 에어컨 실외기가...
울산 33층 15시간 불탔다…이번에도 패널이 '불쏘시개' 2020-10-09 17:00:41
화재 진압을 지휘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현장에서 밤새우며 소방대원을 독려했다. 이번 화재가 커진 원인으로 외장재로 쓰인 ‘알루미늄 복합 패널’이 꼽힌다. 알루미늄 자체가 열에 강하지 않은 데다 판과 판 사이에 채워진 수지가 불에 잘 타는 특성이 있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층 화재를 진압할 수...
반나절 지나서 울산 주상복합 불길 잡아…91명 병원 이송 2020-10-09 14:53:54
화재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울산소방본부는 이후 건물 외장재가 드라이비트가 아닌 알루미늄 복합 패널이라고 확인했다. 알루미늄 복합 패널은 일반적으로 알루미늄판과 판 사이를 실리콘 같은 수지로 접착한 다음 건물 외벽에 붙이는 것이다. 알루미늄이 가볍고 가공하기 쉬운 데다가 페인트 등을 도색하기도...
[종합]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 진화…사망·중상자 없어 2020-10-09 14:41:04
화재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울산소방본부는 이후 건물 외장재가 드라이비트가 아닌 알루미늄 복합 패널이라고 확인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 고층 주상복합 건물에 주로 쓰인다. 그러나 알루미늄 자체가 열에 강하지 않은 데다, 판과 판 사이에 충진제(소음·진동·충격 등을 완화하는 소재)로 들어간 수지...
울산 화재, 12시간째…강풍·알루미늄 소재에 진화 애 먹어 2020-10-09 11:11:19
먹이고 있다. 울산에는 지난 8일 오전 7시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최대순간풍속은 시속 30.2km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풍주의보는 10일 오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 외장재 소재도 진화를 방해하는 요인이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건물 외장재는 당초 알려진 드라이비트가 아닌 알루미늄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