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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사태로 반미정서 우려"…이준석, 美 언론 기고문서 경고 2025-09-24 09:56:57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한미동맹의 신뢰를 시험대에 올린 사건이다. 비록 일주일 만에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지만, 사건의 충격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이번 사태는 동맹의 자존심을 건드렸을 뿐 아니라, 한국의 대미 투자와 미국의 투자 환경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
한국인 근로자 돌아와 달라더니…"불체자는 누구든 체포 대상" 2025-09-24 07:19:04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이민단속을 주도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조지아 지부가 불법체류자는 범죄 이력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추방·체포 대상이 된다고 했다. 한국인 체포의 합법성을 주장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서배너 모닝 뉴스'는 ICE 조지아...
美이민단속국 조지아 지부 "불체자는 누구든 추방·체포 대상" 2025-09-24 05:31:02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이민단속을 주도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조지아 지부가 불법체류자는 범죄 이력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추방·체포 대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서배너 모닝 뉴스'는 ICE 조지아 지부 린제이 윌리엄스 공보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윌리엄스 공보관은 이...
유엔서도 美우선주의역설한 트럼프…보호·고립주의 훈계조 연설 2025-09-24 03:24:51
무역, 이민 등 분야에서 자신의 고립주의적 정책의 우월성을 부각하면서 마치 훈계하듯, 다른 나라들이 이를 따르고 협조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국제 사회 협력의 상징인 최상위 외교 무대인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유엔에 대한 불신을 한껏 드러내는 한편, 마치 국내 정치 유세장을 방불케하는 연설을 1시간 가까이...
트럼프 "불법으로 美오면 감옥행…출신국보다 더 멀리 보낼수도" 2025-09-24 01:20:45
"불법 이민자가 유럽으로 몰려들지만, 아무도 그것을 바꾸려는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그들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ly correct)을 선택했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참석한 정상들을 향해 "여러분은 미국이 지금 하는 것처럼,...
"7개 전쟁 종식, 유엔이 할 일 내가 한다"…트럼프의 자화자찬 [영상] 2025-09-24 00:10:41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이 각국이 가진 고유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하는 것이라는 언급을 반복했다. 그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종 정책을 "녹색 사기극"이라고 공격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이민과 녹색재생에너지의 높은 비용이 자유 세계의 상당부분과 우리 행성의 상당부분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백광엽 칼럼] 부자를 우대하는 '잔인한 금융'에 관하여 2025-09-23 17:39:22
본질이자 사회경제적 진보의 동력이다. 핵심 인프라로서의 금융이 엄정함을 잃으면 계약의 안전성이 위협받고 이는 국민경제 전체의 손해로 귀결된다. 연 2조원 규모의 은행권 사회공헌활동도 냉정함을 포기하지 않은 결과로 보는 게 타당하다. 금융은 여유 있는 쪽에서 부족한 쪽으로 돈을 융통해 주는 일이다. 단순해...
[이코노워치] 경계해야 할 '이상한 균형' 2025-09-22 13:39:36
정부의 이민 제한 정책과 구직활동 감소로 노동의 공급이 줄었기 때문에 기업이 채용을 줄여도 실업률이 치솟지 않은 것이다.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 규모는 2만2천명에 그쳐 사전 예상치 7만5천명에 크게 못 미쳤지만, 실업률은 4.3%로 7월(4.2%)과 별 변동이 없었다. 안정적인 실업률 숫자 뒤엔 얼어붙고...
"한인 대학생 석방되기까지 공화당 하원의원 조용히 개입" 2025-09-22 12:09:44
도움을 주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추방에 맞서 조용히 개입한 의원 중 한명으로 꼽혔다. 보도에 따르면 롤러 의원의 개입은 지난 7월 말 고연수 씨가 구금된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씨는 성공회 사제인 모친 김기리 신부를 따라 지난 2021년 3월부터 종교비자의 동반가족비자(R-2 비자)로 미국에서...
MBTI 안 믿는 물리학자…토정비결 보는 천문학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0 10:55:29
더 선명했던 경계를 끝없이 넘었던 사람들. 초기 멕시코 이민 사회를 조명하는 소설. 3. | 김중혁- 어디에나 있을 듯하지만, 김중혁의 소설 속에서만 가능한 이야기들. 4. | 클레어 키건- 그렇지만 여전히 살아 있는 인간의 존엄과 연민이 담긴, 간결해서 더 슬픈 문장들. 5. | 앤드루 포터- 결핍으로부터 삶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