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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ISU월드컵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싹쓸이 2023-12-17 17:47:13
안에 들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길리는 이소연, 서휘민, 심석희와 함께 나선 여자 3000m 결승에서도 4분10초60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4위에서 달리던 한국은 이소연이 터치 타이밍을 이용해 3위로 올라섰고, 4바퀴를 남기고는 심석희가 몸싸움에서 밀려나며 다시 최하위로 처졌다. 그러나 최종 주자로...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시인의 겨울나기 2023-12-06 17:50:47
“엄마 지금 김장해. 바빠. 끊어봐.” 엄마의 겨울나기 시작은 김장이다. 소금으로 숨을 죽인 배추에선 단맛이 날 것이다. 단맛은 서리에서 온다는데, 냉랭한 엄마를 보니 김치 맛은 좋을 것 같다. 포항에 들렀다 올 수도 있었는데 여러 일정이 겹쳐 그러지 못했다. 엄마는 울산까지 와서 그냥 올라간다고 섭섭해하더니,...
313명이 한 무대에…칸타타로 재탄생한 '월인천강지곡' 2023-11-28 18:35:29
등 우리말로 쉽게 풀어 썼다. 손진책은 “조선시대 최고 커플인 세종과 소헌왕후가 월인천강지곡을 나눠 부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세존 역은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김준수가 맡는다. 세종 역의 김수인, 소헌왕후 역의 이소연을 비롯해 민은경 유태평양 등 창극단 주역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송태형...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11월의 밤 2023-11-15 17:50:07
어제는 온종일 의 교정을 봤다. 은 11월 말에 출간이 예정된 은지와 소연의 우정 시집이다. 서로의 시를 마음껏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이렇게 시집까지 내다니, 종이에 가지런히 얹힌 시들을 받아 든 감회가 새로웠다. 우리는 교정도 같이 봤다. “내 거 한 편 니 거 한 편 읽고 또 내 거 한 편 니 거 한 편 읽는...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나를 위한 한 문장 2023-10-25 17:54:30
중장년 청춘 문화공간에서 진행하는 강연이 있어 창원에 다녀왔다. 강연 담당자는 포스터 제작을 위해 강연 제목만 미리 보내 달라고 요구했다. 나는 그 전화를 화장실에서 받았고 하필 화장실 벽에 붙은 문구가 일본 정신과 의사인 사이토 시게타의 문장이었다. “많이 넘어져 본 사람일수록 쉽게 일어선다. 넘어지지 않는...
쇼트트랙 황대헌, 이갈고 돌아온 린샤오쥔 눌렀다 2023-10-22 14:02:52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 나선 이소연(스포츠토토)과 서휘민(고려대)은 나란히 2∼3위를 차지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소연과 서휘민은 결승선까지 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한 폴란드의 카밀라 스토르모프스카에게 부딪히며 넘어져 안타깝게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혼성계주...
숲은 나의 피로해소제…지친 일상에 '힐링' 선물했다 2023-10-10 21:20:58
여학생의 얼굴을 비춘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은 이소연 감독의 ‘산림[살림]’은 공상과학(SF)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구성과 화면 연출로 호평받았다. 작품의 배경은 환경오염으로 인류가 기약 없이 지구를 떠나게 된 2177년. 지구를 다시 살리기 위해 파견된 한 요원은 황폐해진 땅에 묘목을 심고 물을 준다. 99번...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풍경이라는 방문객 2023-10-04 17:45:48
아파트 앞 길목에 무궁화꽃이 핀 걸 봤다. 우리나라 꽃, 꽃잎이 다섯 장이네. 꽃잎을 세면서 내게도 꽃잎을 세어보는 마음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세상은 늘 이런 식으로 나를 일깨우려나 보다. 매주 월요일마다 동네 책방 책인감에서 진행하던 퇴고 연습이 끝났다. 퇴고 연습은 퇴고가 필요한 시를 가져와 고치고 싶은...
"중국내 구금 탈북민 강제북송 금지, 정부·유엔 나서야" 2023-09-23 09:23:04
강제북송 금지, 정부·유엔 나서야" 탈북민단체대표 이소연씨 워싱턴서 호소 "中에 2천600명 구금 추정"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북한의 '코로나 국경봉쇄'가 점차 풀리면서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중국 내 탈북민들의 강제 북송을 막기 위해 정부는 물론 유엔을 필두로 한 국제사회가 적극...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그냥 좋음과 구체적 좋음 2023-09-13 17:44:02
책방에서 시 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h님이 물었다. “그런데 그냥 좋은 게 정말 좋은 거 아닌가요?” h님은 좋은 데 이유를 가져다 붙이는 순간 마음이 이상해진다고 했다.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좋다고 말하는 순간 순수하게 좋았던 마음이 얼마간 손상되기도 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