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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美관세로 시장 흔들리면 개입할 수도"(종합) 2025-04-12 02:36:13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유럽 금융시장 안정을 위협할 경우 개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과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아세안+한일중 재무차관 회의 개최…역내 경제·금융협력 논의 2025-04-10 10:00:04
= 올해 첫 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아세안+3(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8∼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한일중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의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가 참석했으며, 아세안+3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8일부터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3 재무차관 회의 2025-04-07 14:00:02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열린다고 기획재정부는 7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재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내달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를 최종 점검하는 회의다....
[美관세폭풍] 유럽 "경제에 재앙"…각국 대응책 고심 2025-04-03 22:52:48
주장했다.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통화정책의 성과가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특히 미국에서 많은 패자를 낳을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친분을 과시했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예외가 아니었다. 멜로니 총리는 전날 낸 성명에서 "미국이 EU에...
"경제·저탄소 다 잡으려면 녹색기술·전환 금융 필요" 2025-04-03 06:01:50
필요한 주요 어젠다를 발굴하는 것이었다면, 2025년에는 중앙은행의 기후 대응 전담 조직으로서 역할을 명료화(role clarification)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에도 선제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싱크탱크 기능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의 녹색 정책 대안 제시화,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유럽, '러 휴전 데드라인' 설정 촉구…동결자산 압류 목소리도 2025-04-01 02:43:09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EU내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원금을 압류해야 한다는 주장도 다시 나왔다. 전쟁 발발 이후 주요 7개국(G7)과 EU, 호주가 동결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은 총 2천800억 달러(약 403조원)로, 이 가운데 약 78%인 2천196억 달러(331조원)가 EU 역내에 묶여 있다. EU는...
독일 3월 물가상승률 2.2%…예측치 하회 2025-03-31 22:08:39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유로존이 올해 기술적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며 4·6·7월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ECB 내에서는 미국과 무역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압력을 감안해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꼽히는 파비오 파네타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車 대기표 뽑고 1년 넘게 기다렸는데…악몽 재현되나 '초비상' [김인엽의 매크로 디코드] 2025-03-29 10:00:02
차량 가격 상승은 물가를 자극했고,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동차 가격이 또다시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차·부품 관세가 방아쇠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미국 내 차량...
美 '카플레이션' 꿈틀…월가 "금리인하 물건너갔다" 2025-03-28 17:49:27
미 중앙은행(Fed) 내에서는 금리 인하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관세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율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의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다. Fed는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전망에...
"빚 줄이자"던 맏형의 돌변…ECB 긴축 조짐에 남유럽 '울상' [김인엽의 매크로 디코드] 2025-03-28 07:30:01
중앙은행(ECB) 통화정책위원인 로버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독일의 확장 재정이 ECB의 긴축 정책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CB는 2023년 9월 연 4%였던 기준금리를 지난 12일 연 2.5%까지 끌어내렸습니다. 유럽 경제의 엔진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