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추신수·오승환 '한솥밥 동지'서 강력한 라이벌로 관계 재정립 2018-02-27 09:42:19
토론토와 2년 연속 격돌했지만, 이번에는 힘 한번 쓰지 못하고 3전 전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추신수와 텍사스는 포스트시즌에서 꼭 한 번은 토론토에 설욕해야겠다고 벼른다. 북미 대륙에 서식하는 청색의 깃털과 갓털을 지닌 새를 뜻하는 블루제이 유니폼을 입은 오승환은 텍사스의 날카로운 창을 꺾어야 한다. cany9900@yna.co.kr...
중국 동부 곳곳서 폭설 피해…북부선 영하 50.2도 혹한 기록 2018-01-26 10:00:54
청색경보를 발령 중이다. 네이멍구(內蒙古) 동북부 건허(根河)시 진허(金河)진에서는 5일 연속 영하 47도까지 떨어지다 25일 새벽 영하 50.2도를 나타내며 올해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중국 수도 베이징도 26일 오전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칼바람 추위를 선보였다. 하루 종일 영하의 온도를 유지하며 '냉동고...
중국 대륙도 극강한파에 '덜덜'…남부지방도 영하권 2018-01-25 11:01:01
영하권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이 이번주 대륙을 강타한 극강 한파에 떨고 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25일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헤이허(黑河)시에서 세탁 직후 맹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바지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헤이허는 전날 수은주가 영하 42도를 기록했다. 신문은 또...
중국 대륙도 혹한에 떤다…헤이룽장성 영하 44.5도 2018-01-24 11:30:30
국가기상국은 대륙 중동부 지역에 22일부터 26일까지 한파 청색경보를 발령하고 후베이(湖北), 충칭(重慶), 구이저우(貴州), 안후이(安徽), 저장, 후난(湖南)성 등에 앞으로 3일간 눈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24일 오전 6시를 기해 산시(陝西), 허난(河南), 후베이, 저장 등지에 폭설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국가기상...
알록달록 색깔 사이로 빛 가득… 그림 보고 새해 기(氣) 충전해볼까 2018-01-08 17:05:18
그 단층에 진한 청색과 회색을 칠해 빛의 광채와 직선을 만들어냈다. 어두움을 밝음으로, 답답함을 시원한 창조적 상상으로 전환시키는 작가의 예술혼이 유별나다.1970년대 색면추상 운동을 주도한 유희영의 작품도 관람객을 반긴다. 구체적인 자연을 묘사하지 않아도 실제로 자연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색채...
[연합이매진] 무술년 개 이야기 2018-01-07 08:01:05
나타내는 오방의 색이 하나씩 연결된다. 즉 갑(甲)·을(乙)은 청색, 병(丙)·정(丁)은 적색, 무(戊)·기(己)는 황색, 경(庚)·신(辛)은 백색, 임(壬)·계(癸)는 흑색을 상징한다. 무술년을 '황금 개띠해'라고 하는 이유다.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황금 개띠라는 개념에 민속학적 근거는 없다"며 "황금을 좋아하...
이성자부터 뒤샹까지…내년도 미술계 상차림 미리 맛보기 2017-12-27 08:00:03
개인전도 내년 4월 서울 가나아트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청색과 다갈색 화면의 추상 유화를 줄곧 그려온 윤형근(1928~2007) 작품도 8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과 흐름을 함께 했던 민중미술 작가의 전시도 이어진다. 가나아트센터에서는 캔버스에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오려 붙...
[연합이매진] 4,500년 세월 견딘 조세르 피라미드 2017-12-13 08:01:03
비탈진 계단을 따라 45도 각도로 10여m 내려가면 닿는다. 좁은 통로로 작은 내실에 도착하고 나서 또다시 허리를 굽혀 좁은 통로를 10m가량 더 들어갔다. 그러자 우나스 피라미드의 핵심부인 묘실이 나타났다. 입구에 연결된 통로 끝에 위치한 묘실의 4개 벽면에는 피라미드 텍스트가 빼곡히 새겨져 있다. 천장에는 별이...
"북한산은 모태와 같은 곳… 제 그림 세계의 고향이죠" 2017-12-12 17:15:50
1000번 이상 북한산을 찾았을 겁니다. 겨울 북한산의 얼굴은 아버지처럼 넉넉하고 듬직해요. 영하 20도의 눈보라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하얀색과 맑은 청색을 기조로 한 산의 풍경은 활기찬 이미지보다는 세속의 때를 말끔히 걷어낸 청정한 자연으로 차분하게 그려졌다. 뛰어가서 안기고...
"북한산은 모태와 같은 곳… 제 그림 세계의 고향이죠" 2017-12-12 17:15:50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하얀색과 맑은 청색을 기조로 한 산의 풍경은 활기찬 이미지보다는 세속의 때를 말끔히 걷어낸 청정한 자연으로 차분하게 그려졌다. 뛰어가서 안기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