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삼성, 실리콘밸리식 인사혁신…30대 임원·40대 CEO 나온다 2021-11-29 17:20:22
있다. 지금까지 CL2(사원대리급), CL3(과차장급)는 각각 10년 가까이 근무해야 다음 직급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앞으로는 성과와 전문성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승격 세션을 열어 승진 여부를 가린다. 매년 3월 발표하던 정기 승격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 인트라넷에서 직급과 사번 표기도 삭제한다. 부사장과...
일하는 문화부터 바꿔라…이재용,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 승부수 2021-11-29 11:02:35
기존 CL2(사원·대리급), CL3(과·차장급)는 각각 10년 가까이 지나야 승격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업무 성과와 직무 전문성을 증명하면 몇 년 만에도 승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부사장·전무'로 나뉘던 임원 직급을 '부사장'으로 전격 통합해 임원 직급 단계를 축소했다. 기존에는 능력을 인정받아도...
이재용의 '인사 혁신'…삼성전자, 30대 젊은 임원 나온다 2021-11-29 10:54:23
CL2(이전 사원·대리급), CL3(과·차장급)는 각각 10년 가까이 지나야 승격이 가능했다. 각 직원의 직급과 사번은 본인과 인사팀 외에는 알 수 없게 된다. 회사 인트라넷에 직급 및 사번 표기를 삭제하고, 매년 3월 진행하던 공식 승격자 발표도 폐지한다. 동료의 직급이나 입사연도를 알 수 없게 된다. 자연스럽게 호칭도...
과장·차장 계급장 떼고…'김프로' '박프로'로 불러주세요 2021-11-16 17:42:30
‘님’으로 부를 수밖에 없는 셈이다. 삼성의 전자 계열사 사이에선 이미 ‘프로’라는 호칭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삼성전기는 사내망을 뒤져도 직원들의 CL 등급이 검색되지 않는다. 삼성SDS도 마찬가지다. 다만 일부 부서에 ‘시니어 프로페셔널(차장급)’ ‘프린시플 프로페셔널(부장급)’ 같은 내부 직급이 남아 있다....
[단독] 이재용의 '인사혁신' 실험…30대도 성과내면 '임원 직행' 2021-11-16 17:21:53
4년 연속 평균 이하 연봉등급을 받고, 차장급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 연봉이 역전되는 상황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성과평가가 중요해진 만큼 평가 방식도 업그레이드한다. 지금까지는 부서장만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해왔다. 앞으로는 동료평가를 연봉등급에 반영한다. 프로젝트를 함께한 동료 중 두 명이 다른 한 명의 성과...
일손 부족한 수소 中企 "日 은퇴자 모셔올 판" 2021-10-20 17:04:44
중이다. B사는 동종업계 10년차(차장급) 직원 연봉(약 8000만원)보다 많은 9000만원가량의 연봉을 제시했지만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다. A사 대표는 “신입도 최소 연봉 5000만원 이상 제시하는데 그마저도 오지 않는다”며 “대신 일본에서 은퇴한 연료전지 전문가를 채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산업이...
한은, 22년 만에 인사체계 대수술…호봉제 폐기하나 2021-10-20 16:46:35
했다. 하지만 과장·차장급부터는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사내공모제도를 적극 실시·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사내공모제도에 따라 다른 전문 영역으로 이동하려면 학술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경제연구·실물조사·금융시장·금융안정·통화신용정책·디지털화폐를 비롯한 10개의 전문영역 수석 자리를 신설하는 내용도...
'부장'이 사라진다…수평적 기업문화 위해 직급 단순화 2021-10-15 16:59:14
부장급(S1)과 차장급(S2)을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는 롯데그룹 대부분 계열사에 새 직급체계를 적용한다. 그룹 관계자는 “직급 개편을 통해 임원 승진 대상이 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을 줄였다”며 “젊은 임원이 많이 나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에선...
[코로나19 비대면 업무시대] 사무실 버리고 디지털로 이사하는 기업들 2021-09-15 09:31:31
도구 사용에 소극적이었던 차장급 이상 직원들도 편리함을 경험한 뒤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고 전했다. '임직원 경험 혁신' 큰 효과를 얻은 기업들의 비결은 이른바 '임직원 경험'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이다. 미세하게 자주 불편을 초래하고, 비효율적인 절차를 반복하게 만드는 기존 업무 도구를...
포스코 영보드와 CEO 만남…"현장 직원들과 소통" 2021-07-19 15:28:31
과·차장급에서 대리급 이하로 낮췄다. 최 회장은 영보드 멤버와 만나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부서의 더욱 젊고 생생한 목소리가 CEO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보드는 일터에서 실제로 생각하고 느끼는 점과 아이디어를 경영층에 가감 없이 제안하고, 경영층의 철학과 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