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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취임사에 빠진 그린란드…덴마크 총리 "안보 함께 노력"(종합) 2025-01-21 07:03:31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해 "우리는 평화와 안보, 공동 번영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강력한 대서양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끝난...
덴마크, 그린란드 '부모평가' 전격 폐기…'트럼프 눈독' 의식 2025-01-21 04:37:15
폐기하겠다고 발표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2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그린란드계 배경을 가진 아동 사례에 대해서는 표준화된 심리 평가를 폐기하기로 덴마크와 그린란드 정부간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가 언급한 심리 평가는 'FKU'라고 불리는 덴마크의 부모역량평가다. 각...
'취임D-1' 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 이유 있어…북극패권 노리는 미·중·러 2025-01-19 11:28:39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당시 이를 “멍청한 소리”라고 했다. 정치인들은 “만우절 농담이냐”고 비아냥거렸고 “덴마크가 자국민 5만 명을 미국에 팔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정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는 이에 대응해 덴마크 국빈 방문 일정을 취소해 버렸다. 당시...
EU, 트럼프 '덴마크 관세 엄포'에 "정당한 이익 방어할 것" 2025-01-18 00:21:29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통화에서도 이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전날 취재진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 내용을 직접 공개하면서 "심각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자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해 무역 갈등이 현실화할 경우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덴마크 총리, 기업 CEO들 '긴급 소집'…美관세 엄포 대책논의 2025-01-16 23:44:14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자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덴마크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를 비롯해 맥주회사 칼스버그, 장난감 제조사 레고, 주얼리 제조사 판도라 등의 CEO를 집무실로 초청했다. 덴마크...
덴마크 총리, '그린란드 눈독' 트럼프에 "북극 안보 기여할 것" 2025-01-16 04:39:35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북극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덴마크가 더 많은 책임을 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과 45분가량 전화 통화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덴마크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그는 또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총리 "우리는 미국인 되기 싫다…협력엔 열려있어" 2025-01-11 06:52:42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덴마크인이 되고 싶지 않다. 미국인이 되고 싶지 않다. 우리는 그린란드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했느냐는 질문에 "안 했다. 하지만 우리는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협력은 해결책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그린란드 뺏길라… 다급한 덴마크, 트럼프에 "대화하자" 2025-01-10 11:43:36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최근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고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총리는 9일(현지시간) 덴마크 정당 지도자들과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트럼프와의) 대화를 제안했으며 나는 그것이...
"트럼프 장남 그린란드 방문, 美편입 선호하는듯 연출돼" 2025-01-10 04:34:14
될 일은 없다'고 경계하고 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덴마크 주요 정당 대표들을 소집해 트럼프 당선인의 위협 발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광물, 석유,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한 그린란드는 약 300년간 덴마크 지배를 받다가 1953년 식민통치 관계에서 벗어나 덴마크 본국...
그린란드·파나마운하 탐내는 트럼프 "지배력 확보에 무력동원 가능" 2025-01-08 17:30:31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현지 TV2 방송에 출연해 “그린란드는 그린란드인의 것으로 판매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당선인이 경제, 군사 안보 이익을 위해 이웃 국가를 힘의 논리로 굴복시킬 수 있다는 21세기 신식민주의적 사고방식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