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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포럼 "LS-한진그룹 反호반 연대는 주주이익 침해" 2025-05-19 15:38:48
자사주를 보유하는 '반(反) 호반' 동맹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3자 매각 시 의결권이 부활한다. 이 때문에 양측이 자사주를 상호 보유하면 우군에게 유리하게 의결권을 행사하는 '백기사 연대'를 만들 수 있다.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로 통하는 한진칼[180640]은 지난 15일...
설마 대한항공을?…호반건설의 속내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5-19 15:02:34
항공도 언제까지 조원태 회장 편일까요. 델타항공이 한진칼 주식을 취득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9년쯤이었어요. 당시 주가는 2만~3만원가량 했어요. 지금은 10만원이 훌쩍 넘어가요. 올해 들어서만 90%가량 올랐어요. 이쯤 되면 언제 팔아도 이상하지 않아요. 안 팔더라도 주가를 올려주는 쪽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교환사채 발행에 한진·LS '反호반 동맹' 강화…경영권 방어나서 2025-05-17 07:00:00
교환사채 발행에 한진·LS '反호반 동맹' 강화…경영권 방어나서 LS 발행한 650억 교환사채 대한항공 인수…가치 희석없이 자금조달 호반 견제 위해 맞손…한진칼 지분 조원태 20.75% vs 호반 18.46% 우호지분 포함시 격차 커져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확대에 따른 대한항공 경영권...
한진·LS '反호반 동맹' 구축 본격화 2025-05-16 20:14:41
연장선상 성격이 짙다. 항공우주산업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두 그룹이 모두 호반그룹과 껄끄러운 관계인 만큼 공동 대응 차원에서 동맹을 맺은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호반은 지난 12일 한진칼 지분을 종전 17.44%에서 18.46%로 늘리며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특수관계인...
움직이는 反호반 동맹…LS, 대한항공 대상 650억 EB 발행 2025-05-16 18:40:22
㈜LS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65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호반그룹의 경영권 위협에 맞서 LS그룹과 한진그룹이 동맹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6일 ㈜LS는 65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EB를 대한항공을 상대로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EB의 교환 대상은 ㈜LS 기명식 보통주식 38만7365주다. 총...
"韓은 中·日 사이 항공모함…주한미군, 동북아에서 역할할 것" 2025-05-16 18:18:14
“한국은 중국 앞에 떠 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과 같다”며 주한미군 주둔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주한미군 역할 조정 등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하와이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태평양지상군(LANPAC) 심포지엄에서 “주한미군은 북한을 격퇴하는 것에...
한진칼, 자사주로 경영권 방어…문제는 실탄 2025-05-16 15:40:32
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지난해 말에야 마무리된 만큼 당장 지분을 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통합 항공사가 안정화되면 언젠가는 보유분을 매도해 '엑시트' 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이 중 일부라도 호반에 흘러들어가면 최대주주 지위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한진칼 측도 이를 의식해 외부...
주한美사령관 "주한미군 北격퇴에만 초점 아냐…역내 작전에도"(종합) 2025-05-16 10:46:11
가까운 동맹의 존재"이자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은 북한, 러시아, 중국 지도부의 셈법을 바꾸고, 비용을 부과하며 어느 충돌에서든 우리나라의 가장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은 북한을...
주한美사령관 "주한미군 北격퇴에만 초점 아냐…역내 작전에도" 2025-05-16 08:05:46
가까운 동맹의 존재"이자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은 북한, 러시아, 중국 지도부의 셈법을 바꾸고, 비용을 부과하며 어느 충돌에서든 우리나라의 가장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은 북한을...
한진칼 이어 HMM까지…호반 김상열의 '빅 픽처' 2025-05-14 14:51:52
밝혔고, 한진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과 산업은행 지분까지 포함하면 조 회장 측 지분이 45%를 넘어서기 때문에 당장은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호반 측이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지분 확대를 모색해 왔다는 점, 하필 호반과 특허 침해 소송 중인 LS와 한진이 업무 협약을 맺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