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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후센터, 엘니뇨 주의보 발령…"올해 이상고온·폭풍 가능성" 2023-06-09 10:38:13
엘니뇨 주의보 발령…"올해 이상고온·폭풍 가능성" "해수면 온도 상승해 엘니뇨 조건 이미 나타나…강력해질 가능성 56%" 지구 온난화 가속 우려…식품 생산 등에도 영향 줄 듯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폭염과 홍수, 가뭄 등을 일으키는 '엘니뇨' 현상이 지난달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미국...
폭설 美서부 이번엔 강풍 동반 폭우에 비상…"2주치 식량 비축" 2023-03-10 04:41:27
녹으면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의 일부 지역에는 홍수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영향권에 들어 있는 주민은 1천7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130마일(210㎞)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한 빅서 지역은 2주 동안 먹을 음식과 필수품을 비축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폭우는...
美 캘리포니아 3주째 물난리…16명 사망·3천400만명 홍수주의보 2023-01-11 04:46:54
당국은 3천400만 명이 넘는 주민을 대상으로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북부 새크라멘토 밸리와 몬터레이 베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전체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또 홍수 및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 수만 명은 긴급 대피 명령을 받았다. 앞서 로스앤젤레스(LA) 북쪽의 벤투라·샌타바버라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400㎜가...
美 캘리포니아주 주민 90% 홍수주의보…일부 지역 대피령 2023-01-10 10:24:38
美 캘리포니아주 주민 90% 홍수주의보…일부 지역 대피령 사망자 12명에서 14명으로 늘어…5살 아이 물에 휩쓸려가 수일간 두 차례 걸친 폭우 강타 전망…토네이도 가능성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부분의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고, 일부 지역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美폭설 사망자 계속 증가…알려지지 않은 희생자 더 있을수도 2022-12-29 16:05:32
여행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교통이 통제된 건 눈보라가 이미 시작된 23일 오전 9시 30분이 넘어서였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일부 주민이 교통통제 시점을 앞당길 것을 촉구했으나 카운티 당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행정 책임자인 폴론카즈는 23일 아침까지는 폭풍이...
계속 늘어나는 美폭설 사망자…당국 부실대응 비판론 확산 2022-12-29 15:43:30
여행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교통이 통제된 건 눈보라가 이미 시작된 23일 오전 9시 30분이 넘어서였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일부 주민이 교통통제 시점을 앞당길 것을 촉구했으나 카운티 당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행정 책임자인 폴론카즈는 23일 아침까지는 폭풍이...
한낮 43도·체감온도 55도…아르헨·파라과이 '뜨거운 12월' 2022-12-10 02:10:16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당국은 가톨릭 기념일인 마리아 대축일 전후 순례 등을 위해 주민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민 약 90%는 가톨릭 신자다. 가뭄까지 겹쳐 물 부족에 허덕이는 농가에서는 비상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수분...
집중호우 잦은데…일부 지방국토청 현장관리 '부실'·근태 '엉망' 2022-09-13 08:25:00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방국토관리청 직원들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비상근무가 소집됐음에도 이에 응하지 않는 등 근무 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가 13일 공개한 '2021년도 우기(雨期) 대비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결과 처분요구서'에는 이 같은 지방 국토청의 현장 관리 문제가 고스란히 담겨있...
"누가 설레발이랬나"…실종자 속출·포항 피해액만 2000억원 2022-09-06 15:48:59
실종됐다. 울산 태화강 태화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현재 태화강 둔치는 모두 물에 잠긴 상태다. 강원 지역에서도 강풍에 담장이 무너지거나 도로와 집 마당이 침수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춘천시 교동 한 주택 담장이 무너져 60대 남성이 대피했다. 전남에도 170건의 피해...
[기고] 기후위기에 흔들림없는 농업 키워야 한다 2022-08-21 17:07:55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중서부에서는 장마와 홍수가, 서부와 남부에선 가뭄이 발생하면서 옥수수 등 각종 곡물 작황에 빨간불이 켜졌다. 바깥 상황도 어려운데, 국내 상황이라고 좋을 리 없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금과 같이 탄소를 배출할 경우 한국 평균 기온은 20년 안에 1.5도, 이번 세기말에는 6.3도 상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