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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성역' 논란, 재계의 방어논리는?…버틸수 있을까 2015-02-06 11:51:28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초기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내린 이후에도 투자와 고용은 늘지 않고 사내유보금만 급증했다는 통계 등 불리한 '팩트'가 여전히많아 재계의 방어능력이 한계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법인세를 둘러싼 논쟁이 자칫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면 반기업 정서를...
[복지 구조조정이 먼저다] "보편적 복지 더이상 안돼…증세는 경기침체 악순환 부를 것" 2015-02-05 20:42:32
중앙정부가 지방 교육청에 지급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를 줄여야 한다. 예를 들어 시골 학교에서 학생 20~30명에 교직원이 10명이 넘는 경우도 있는데 인근 학교와 통폐합해서 돈 씀씀이를 아낄 필요가 있다. 무상복지 확대로 소득 재분배 효과가 개선되지도 않았다. 무상복지가 확대되기 전에 기초수급자는 무상급식...
최경환 "증세, 디플레 악화 요인…정치적 논쟁만 하면 안돼"(종합2보) 2015-02-05 16:34:33
"세율을 올린다고 해서 중장기적으로 세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실증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설"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의 정책이 대기업 위주라는 일부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는 법인세를 성역화하지 않는다"면서 "투자, 배당, 임금 인상 안 하면 세금 더 내게하는기업소득 환류세제가 법인세"라고 최...
최경환 "증세, 국민합의 없으면 혼란…3.8% 성장 가능" 2015-02-05 14:30:14
않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세율을 올린다고 해서 중장기적으로 세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실증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설"이라며 증세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최 부총리는 그동안 적극적인 정책 대응으로 경제 회복 불씨를 살렸지만 지난해 4분기 부진 등으로 회복 모멘텀이 미약한 상황"이...
최경환 "올해 3.8% 성장 가능…디플레이션 아니다"(종합) 2015-02-05 14:16:43
균형있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공공·금융·노동·교육 등 4대 부문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약속 드린 주요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대내외 여건이 녹록하지 않지만 유가 하락,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확장적 정책, 금리인하...
<정부, '증세 마지막 수단' 원칙 확인…가능성은 남겨>(종합) 2015-02-04 20:16:58
세목 신설이나 세율 인상 등 증세도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세와복지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최 부총리가 언급한대로 여야 간 합의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거쳐 증세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면 그 대상은 법인세가 될 확률이 높다. 이명박 정부는 법인세의 최고...
<정부, 증세에 '부정적' 재확인…先국민합의론 제기> 2015-02-04 16:55:51
케이스가 있지만 세율을 올린다고 세금이 더 걷힌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 부총리는 증세 문제에 대해 "증세는 없다"는 지금까지의 강경한 입장에서 반 발짝 정도는 물러선 듯한 모습을 보였다. 최 부총리는 "고복지-고부담, 중복지-중부담, 저복지-저부담...
<'증세없는 복지' 적절성 논란…정부-여당 충돌하나>(종합) 2015-02-03 15:32:41
홀로 인상했을 경우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밝혀 법인세 세율을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하지만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이어 당 대표까지 여당 지도부가 작심한듯 연이어 박근혜 정부의 '증세없는 복지'에 제동을 걸자 진의 파악에 나섰다. 일각에선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증세를 검토...
`부자·기업 때리기` 오바마 4조달러 예산안 제출··공화당 "반댈세" 2015-02-03 10:17:01
먼저 부유층 및 기업 증세와 관련해 자본소득에 대한 최고세율을 28%로 인상하고 은행세를 신설함으로써 앞으로 10년간 3천200억 달러의 세수를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장기 계획과 더불어, 기업 법인세를 35%에서 28%로 낮추는 대신 기업의 세금공제 혜택을 축소하고 기업의 향후 국외 수익에 대한 19% 과세 및 현행 2조1천...
[내각-靑 긴급회의] 국정난맥 비판 쏟아지자…정책조정회의만 7개로 늘린 정부·靑 2015-02-01 20:46:14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외교·안보 라인을 제외한 모든 장관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도 민정 외교수석을 제외한 정책라인 수석이 전원 자리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에다 지방세율 인상 번복,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백지화 등 잇따른 정부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