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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동양증권 투자자 예탁자산 안전"(종합) 2013-09-25 15:48:55
건물에서 16개 대형 증권사 임원들을소집해 동양증권의 인출사태를 부추기는 행위나 루머를 확산시키는 행위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런 행위는 금융시장의 불안을 부추겨 공멸로 갈 수도 있는것이므로 증권사 임원들에게 자제하도록 강력히 경고했다"고 말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임창섭 하나대투 대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개편…국내 모범사례 만들 것" 2013-09-25 15:28:26
"오랜 불황에 투자자뿐 아니라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계도 많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모범사례를 만들겠습니다."25일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서울 여의도 본사 회의실에서 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투자자들 가운데 장기 투자에도 손실이 발생,...
KDB대우증권, 부천·산본·마포·서초동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2013-09-25 15:09:12
증권사 부천지점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본 및 마포지점이 오는 26일, 서초동지점이 27일 오후 4시에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부천지점 설명회에서는 권양일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차장이 '시황 및 주식투자정보'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산본지점 설명회의...
[여의도퍼트롤] 동양증권 고객이탈…증권가 하이에나 싸움판? 2013-09-25 14:37:51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동양그룹 위기설로 동양증권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을 해지하는 고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지난 23∼24일 이틀간 동양증권 계좌에서 인출된 금액과 펀드 환매 규모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증권의 고객 이탈을 다른 증권사들은 '기회'로...
"채권시장에 동양증권 관련 매물 2∼3조원 쏟아져" 2013-09-25 13:30:48
느낀 동양증권 투자자들이 대규모로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해지하는 과정에서 관련 매물이 채권시장에 출회, 단기물의 금리에 부담을 줬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지난 23∼24일에 통안채와 은행채 등 만기가 1년 이내인 단기물 중심으로 동양증권 관련 매물이 2∼3조원 규모로 쏟아져 나온...
동양증권 투자자들 사흘째 '대탈출'…강도는 완화 2013-09-25 10:50:30
10여명이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부분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주가연계증권(ELS) 등을 해지하거나 펀드를 환매하려는 고객들이었다. 보안 문제로 사내에서 인터넷을 쓸 수 없어 영업점을 찾았다는 회사원 강모씨(49·여)는 "안전하고 예금자 보호가 된다고 해도 피곤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흔들리는 동양그룹…투자자 패닉 "일단 돈 빼자"(종합) 2013-09-24 18:26:28
어제오늘 두번에 나눠 옮겼다"면서 "주식도 다른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 넘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동양증권에서 발행한 주가연계증권(ELS)로 전 재산을 운용하고 있는데 손실을 많이 보고 환매를 해야할지, 회사가 정상화되는지 지켜볼지 고민돼 잠도 못 잤다"고 하소연했다. 동양증권...
신제윤 "동양그룹 금융지원은 채권단이 해결할 문제"(종합) 2013-09-24 18:05:20
투자자들이 동양증권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의 해지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동양증권은 우량한 증권사이며 cma의 경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어 해지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 위원장은 자산운용업계 대표 등과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이르면 10월 중에 사모펀드 개편방안을 내놓겠다"고...
동양증권 이틀간 2조원이상 인출…"자산 안전" 고객이탈 막기 안간힘 2013-09-24 17:12:13
못했다.금감원과 동양증권은 환매조건부채권(rp)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 2조원, 고객 예탁금 5조원 등을 포함해 8조~9조원 정도의 모든 고객 돈이 일시에 빠져나가도 영업력이 훼손될 뿐 회사 존립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rp형 cma는 인출 요청 다음날 증권사가 직접 담보로 잡은 국공채를 매각해 자금이 바로 보...
은행 3분기 실적 의미없는 `기저효과` 2013-09-24 16:23:32
순익은 일단 수치상으로만 놓고 보면 1, 2분기에 비해서는 나아졌습니다. 증권사들의 컨센서스를 종합해 보면 KB금융은 전분기 대비 150%~160% 가량 증가한 4200억에서 4300억대의 3분기 순익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신한금융은 5000억에서 5300억, 하나금융은 3100억에서 3500억, 우리금융은 3400억에서 3500억 후반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