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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측 '특검 차별' 주장…"타 기업은 강요, 삼성만 뇌물" 2017-04-14 19:32:31
출연금을 낸 부분은 뇌물이라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판단을 반박하는 취지다. 특검은 이 부회장 등이 최씨 측에 총 433억원의 뇌물을 건네거나 향후 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보는데, 여기에는 미르·K스포츠 재단에 삼성이 출연한 총 204억원도 포함된다. 당초 검찰은 최씨가 두 재단을 통해 대기업들로부터 출연받은 돈이...
특검·삼성, 재단 출연금 성격싸고 공방…삼성 "많은 기업이 기금냈는데 왜 삼성만 뇌물죄로 엮나" 2017-04-14 18:49:41
있다”고 반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14일 열린 3차 공판에서 특별검사팀과 삼성 변호인단은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 성격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검은 “삼성이 미래전략실을 통해 삼성물산의 미르재단 출연금 지원을 일방적으로 지시했다”고...
"이병기 전 실장, 미르재단 얘기 꺼냈다가 朴 질책받아" 2017-04-14 18:17:36
받았다는 진술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뇌물 혐의 공판에서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조사 당시 진술 내용을 밝혔다. 특검이 공개한 김 전 수석의 진술에 따르면 2015년 11월과 12월 사이에 이...
'비선진료' 논란 주사 아줌마 "朴 주사 놓을때마다 이영선이 10만원씩 줬다" 2017-04-14 17:46:37
등을 놓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이에 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의사 처방이 있더라도 간호사가 홀로 병원 밖에서 주사를 놓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고 지적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주사 아줌마 "朴 주사 놔줄때마다 이영선이 10만원씩 건네" 2017-04-14 17:27:33
때마다 문씨를 불러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특검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이후 거의 매번 주사를 놓아 달라고 요청한 것이 맞나'라고 묻자 문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의사 처방이 있더라도 간호사가 혼자 병원 밖에서 주사를 놓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고 지적했다....
'문고리' 안봉근, 박근혜 '비선진료' 재판 증인으로 채택 2017-04-14 15:59:55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는 14일 의료법 위반 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의 첫 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신청을 받아들여 안 전 비서관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안 전 비서관의 증인신문은 이달 19일로 예정된 2회 공판에서 진행된다. 특검은 앞선 공판준비기일에서...
"이재용 '야단 안맞게 승마 지원' 지시…구체적 보고 안 해" 2017-04-14 15:48:52
진술도 함께 제시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재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최 전 실장은 특검에서 "이 부회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승마 관련해 야단을 맞았다고 했다. 이 부회장이 굉장히...
최지성 "정유라 지원, 내 책임"…특검 "전형적 총대 메기" 2017-04-14 15:26:58
특별검사팀에서 진술한 내용이 공개됐다. 그러나 특검 측은 "대기업 총수를 위한 전형적인 총대 메기"라고 반박했다. 특검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과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뇌물 혐의 공판에서 최 전 실장이 특검에서 조사받은 조서 내용을 공개했다. 이 조서에...
이영선, '대장님 수액 맞으신다'…'문고리'에 비선진료 보고 2017-04-14 12:14:54
특별검사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 경호관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경호관은 박 전 대통령을 '대장님'이라고 지칭하면서 안 전 비서관이나 정 전 비서관에게 비선진료 상황을 보고했다. 메시지 내용은 '대장님 지금...
'비선진료' 알고 도왔나…이영선 청와대 경호관 첫 재판 2017-04-14 05:00:00
특별검사팀은 김 원장과 박씨가 청와대에 드나들게 된 경위와 배경을 캐묻고 이 과정에 이 경호관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이 경호관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 단골 병원장인 김영재씨 등이 청와대에 드나들며 박 전 대통령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의료법 위반 행위를 알고도 묵인하거나 도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