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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 복면금지법 발표한 날 주윤발 '마스크' 쓰고 등장 2019-10-10 17:06:01
홍콩정부 복면금지법 발표한 날 주윤발 '마스크' 쓰고 등장 홍콩인들 "진정한 영웅본색" 찬사…친중국 행보 성룡과 대조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지법을 발표한 날 세계적인 스타 주윤발(周潤發·저우룬파·64)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로 나와 홍콩...
시위 장기화하면서 홍콩인 정신건강 상태도 '최악' 2019-10-10 13:39:25
시위가 복면금지법 반대 시위로 번지는 가운데 홍콩인들의 정신건강 상태가 최악의 수준을 나타냈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중문대학은 15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일, 가정, 학업, 사회적 갈등 등 10가지 지표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송환법 반대로 촉발' 홍콩시위 만 4개월…일상화된 폭력충돌 2019-10-09 12:51:52
8일까지 2천363명 체포…77명은 '복면금지법' 위반 혐의 "내년 상반기까지 시위 이어질 것" 관측도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만 4개월 이어진 가운데, 이제 주말 폭력 충돌이 익숙한 장면이 됐다고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홍콩 시위 격화…19살 만삭 임산부도 체포 "마스크 안 벗으면 발포하겠다" 2019-10-08 22:30:24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이 지난 4일 발표돼 5일 0시부터 시행된 후 홍콩에서는 닷새째 항의 시위가 벌어졌으며 만삭 임신부까지 경찰에 체포됐다. 8일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시위대는 전날 저녁 툰먼, 위안랑, 정관오, 사틴 등 홍콩 전역에서 시위를 벌이고...
19살 만삭 임신부도 체포…경찰 "시위대 마스크 벗어라" 경고(종합2보) 2019-10-08 21:55:21
=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이 지난 4일 발표돼 5일 0시부터 시행된 후 홍콩에서는 닷새째 항의 시위가 벌어졌으며 만삭 임신부까지 경찰에 체포됐다. 8일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시위대는 전날 저녁 툰먼, 위안랑, 정관오, 사틴 등 홍콩 전역에서 시위를 벌이고...
복면금지법 시행에 닷새째 시위…19살 만삭 임신부도 체포(종합) 2019-10-08 21:35:29
복면금지법 시행에 닷새째 시위…19살 만삭 임신부도 체포(종합) 12살 학생 2명도 체포…'시위자 사망설'에 당국 강력 부인 학생들도 '마스크' 쓴 채 항의 집회 열고, 인간 띠 시위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이 지난 4일 발표돼 5일 0시부터 시행된 후...
중국군 홍콩 개입하나…캐리 람 "상황 악화 시 모든 옵션 가능"(종합) 2019-10-08 20:57:58
발동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지법을 시행한 것에 대해 그 효력을 발휘할 때까지 시간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호소했다. 복면금지법 시행 후 최소 16명이 이 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분간 추가적인 긴급법 발동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캐리 람 장관은...
복면금지법 시행에 나흘째 시위…19살 만삭 임신부도 체포 2019-10-08 13:53:11
복면금지법 시행에 나흘째 시위…19살 만삭 임신부도 체포 12살 학생 2명도 체포…'시위자 사망설'에 당국 강력 부인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이 지난 4일 발표돼 5일 0시부터 시행된 후 홍콩에서는 나흘째 격렬한 항의시위가 벌어졌으며 만삭 임신부까지...
중국군 홍콩 개입하나…캐리 람 "상황 악화 시 모든 옵션 가능" 2019-10-08 12:50:03
'긴급법'을 발동해 복면금지법을 시행한 것에 대해 그 효력을 발휘할 때까지 시간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호소했다. 당분간 추가적인 긴급법 발동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캐리 람 장관은 "우리는 급변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긴급법이...
패튼 전 홍콩총독 복면금지법 비판…中 "이 법 선구자는 영국" 2019-10-08 10:57:38
민주화 요구 시위가 이어지자 복면금지법을 도입했으나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패튼 전 총독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압력을 받지 않고 스스로 마스크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면 "미친" 것이라는 말도 했다. 또 사람들이 이 법에 저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외교부 홍콩 사무소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