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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기대주' 안산, 프레올림픽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9-07-18 10:32:00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여자 양궁 '기대주' 안산(18·광주체고)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이벤트대회(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안산은 17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19 도쿄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 결승에서 데피카 쿠마리(인도)를 6-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광주세계수영] 한국 경영 대표팀, '결전지' 남부대서 훈련 시작 2019-07-18 10:14:44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조성재(18·서울체고)와 이호준(18·영훈고), 박예린(19·강원도청)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선수는 이른 시간 진행된 훈련에도 쉴 새 없이 레인을 왕복하며 경기장 적응에 매진했다. 오전 7시 45분께 김서영(25)도 경기장에 나타났다. 헤드셋을 끼고 밝게 웃으며 경기장을 한번 둘...
[그래픽]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 집계(16일 기준) 2019-07-16 22:35:23
기준)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걸음마를 뗀 한국 여자수구는 두 번째 경기만에 공식경기 첫 골을 뽑아냈다. 경다슬(18·강원체고)은 16일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경기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 zerogroun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주세계수영] "수구에도 볼 보이가 있습니다" 2019-07-16 15:02:14
보이가 있습니다" 서울체고 수구팀 봉사…경기당 수십번씩 입수해 대회진행 도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수구 경기에도 축구·야구·테니스처럼 '볼 보이'가 있죠." '물속의 럭비'라고 불리는 수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유일한 구기 종목이다. 수구 경기에서는 역동적인 선수들 모습...
[광주세계수영] 내일의 하이라이트(16일) 2019-07-15 07:00:02
수구대표팀의 첫 슈팅을 기록을 한 송예서(서울체고)는 "경기를 보신 분들이 실망하셨을 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 준비해서 치른 경기라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아니더라도 남은 경기에서 팀이 한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다이빙풀에서는 팀 경기가 열린다. 팀...
[광주세계수영] '한국 여자 수구 첫 슈팅' 송예서 "한골은 꼭 넣을 거예요" 2019-07-14 15:03:51
후 송예서(18·서울체고)는 "경기를 보신 분들이 실망하셨을 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 준비해서 치른 시합이라 저희는 만족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송예서는 경기에서 한국의 첫 슈팅을 기록했다. 상대 골키퍼에 막혀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대한민국 여자 수구 사상 첫 공식경기 슈팅이었다. 그는...
'돌아온' 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미국오픈 결승 진출(종합) 2019-07-14 12:45:31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베테랑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300 미국 오픈 결승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오가무라 히로키-오노데라 마사유키(일본)에...
배드민턴 김가은·정경은-백하나, 미국오픈 결승 진출 2019-07-14 10:43:30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전기)과 여자복식 정경은(김천시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300 미국 오픈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33위 김가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5위 미셸...
[광주세계수영] '체조 선수의 딸' 다이빙 권하림 "더 성장해 있을 나를 기대" 2019-07-11 07:07:00
여자 다이빙 대표 선수 권하림의 아버지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평행봉 금메달리스트 권순성 씨다. 권하림은 "서울체고 3학년 때 '다이빙 선수 생활을 그만하고 대학 입시를 준비할까'라고 고민했다. 발목 부상 때문이었다"라며 "고민 끝에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로 했고, 실업팀에 입단했다. 그...
[광주세계수영] '수구 수문장' 오희지 "0-30 되지 않게…한 골 더 막아야죠" 2019-07-10 16:36:49
동생들을 치켜세웠다. 그러나 후배 송예서(서울체고)는 "희지 언니가 혼자서 마음고생을 많이 한다. 우리들은 언니에게 의지하지만, 언니는 혼자 견딘다"며 "언니 덕에 몸은 힘들어도, 즐겁게 훈련한다"고 했다. 골키퍼란 포지션도 리더십 있는 맏언니 오희지에게 잘 어울린다. 오희지는 "수구에서 골키퍼는 야전 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