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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째 희망고문' 알래스카 LNG…주지사 "이번엔 다르다" 2025-08-10 17:55:49
북부의 쿡인렛 가스전은 1950년대부터 앵커리지 등 남부 알래스카 주민의 에너지원을 담당한 곳이다. 지금은 알래스카 내에서 쓸 가스조차 고갈됐다. 니키스키 LNG 터미널의 독 중 일부는 운영이 중단됐다. 북미지역의 가장 큰 천연가스 매장지인 프루도베이-포인트톰슨 가스전을 개발하자는 아이디어가 힘을 받는 배경...
글렌파른알래스카 대표 "알래스카산 LNG, 20~30% 더 싸게 공급" 2025-08-10 16:53:39
그는 "글렌파른은 정부기관이 아니고 상장사도 아니다"면서 "순수하게 시장성과 경제성만을 보고 참여한 것이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다른 요소(트럼프 대통령 등)가 있다면 환영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경제성만으로도 충분히 성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니키스키·앵커리지·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집권 1기 때 푸틴 여섯 번 만난 트럼프…러시아 편들다 곤욕도 2025-08-09 16:36:56
앵커리지에서 열린바 있다. 당시 미국에서는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에서는 왕이 외교부장과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참석해 양국간 주요 외교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견만 노출한 채 팽팽히 맞서다 별다른 소득 없이 회담을 끝냈다. 한편, 이번 미러 정상회담이...
스테이블이 테더의 다음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까? [포필러스 리서치] 2025-08-07 10:00:01
의장 가브리엘 아베드(Gabriel Abed), 앵커리지의 CEO 네이던 맥컬리 등 전통 금융과 크립토 업계를 포괄하는 투자자 네트워크를 갖추었다. 스테이블의 성공을 위한 다음 과제는 얼마나 많은 실제 기업과 기관을 효과적으로 온보딩하느냐이다. 다행히 스테이블 투자자 네트워크에는 이미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대형 거래소...
[윤성민 칼럼] 트럼프도 탄복할 정주영의 조선 인재 양성 2025-08-06 17:42:42
연수 보냈다. 김포공항을 떠난 연수자들은 도쿄, 앵커리지, 코펜하겐을 거쳐 런던까지 간 뒤 하루를 자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내려 버스를 타고 조선소가 있는 그리녹에 닿았다. 집 두 채를 전세 내고 밥하는 아주머니까지 딸려 보냈다. 25만t급 VLCC에 대해 길이는 110층짜리 건물을 눕혀놓은 것이고 갑판은 축구장 두...
"트럼프가 밀어붙인 '알래스카 LNG'…각국과 협상에 난항" 2025-08-05 16:29:16
약 1천300여㎞ 가스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수송해 액화한 뒤 수요지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비용 대비 사업 리스크가 커 앞서 미국 에너지 기업들도 손을 뗐지만, 미국은 세계 2위 및 3위 LNG 구매국인 일본 및 한국에 참여를 강력하게 권유하며 무역 협상에 이 사업을 끼워 넣으려 했다. 그러나...
[관세타결] '트럼프 임기' 미 에너지 1천억달러 산다…"추가부담 없어" 2025-07-31 12:24:47
새로 건설할 약 1천300여㎞ 가스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날라 액화한 뒤 수요지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리스크가 커 액손모빌 등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손을 떼 오랫동안 진척되지 못한 프로젝트다. 초기 사업비는 약 450억달러(64조원)로 추산된다. 우리 정부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관세 협상에 뜨는 LNG株…알래스카 사업 참여 기대 2025-07-29 17:53:53
1300㎞ 길이의 가스관을 통해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 인근으로 옮겨 아시아 등지로 수출하는 프로젝트다. 미국은 일본을 비롯한 주요 무역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이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사업비가 매우 많이 드는 만큼 외국 투자금으로 재원을 일부 마련하고, 이후 이 사업을 통해 생산한 LNG를 수입해 갈 곳을...
일본이 했으니 한국도?…LNG주 '상한가' 친 이유 2025-07-23 15:38:01
남부 앵커리지 인근으로 옮겨 아시아 등지로 수출하는 사업이다. 미국은 이 사업을 두고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강조해 왔다. 사업비가 매우 많이 드는 만큼 외국 투자금으로 재원을 일부 마련하고, 이후 이 사업을 통해 생산한 LNG를 수입해 갈 곳을 미리 확보한다는 취지다. 강관과 밸브, 운송선 등은 모두 석유·가스...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하는 日…한국도 참여 '고심' 2025-07-23 15:32:37
약 1천300여㎞ 가스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운반해 액화한 뒤 수요지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초기 사업비는 약 450억달러(64조원)로 추산된다. 미국 측은 이 사업 성공을 위해 세계 LNG의 핵심 수요국인 일본, 한국, 대만 등이 장기 구매에 나서기를 희망하고 있다. 앞서 대만은 지난 3월 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