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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부터 철도까지…공공요금 줄줄이 오른다 2022-02-24 17:36:06
올리겠다고 지난해 말 발표했다.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 등 총 7.9% 높아진다.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원가 상승분을 지난해부터 반영했어야 하지만 ‘물가 안정’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미룬 것이 올해 큰 폭의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5월부터 세 차례 가스요금을 인상한다. 현재 0원인...
탈원전·연료비 연동제 무산 '부메랑'…"한전, 올 적자 10조 넘을 것" 2022-02-24 17:35:04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연료비 연동제를 원칙대로 적용하고 수요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에너지 가격 상승세를 전기요금 인상이 따라가지 못하는 만큼 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외에 연료비 연동제를 통한 요금 인상도 검토해야 한다”며 “현재 에너지...
전기료 동결에…한전, 사상 최대 적자 2022-02-24 17:32:16
발전 연료비 증가분을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연동제를 시행하기로 했지만, 물가 상승 억제 차원에서 작년 2분기와 3분기 잇달아 전기료를 동결했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탈석탄 기조 아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서두른 것도 한전에 부담이 됐다.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RPS) 비율이 7%에서 9%로 증가해 정책비용이...
한전, 작년 영업손실 5조8천억원…고유가에 사상최대 적자(종합) 2022-02-24 15:34:59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됐으나 유명무실한 상태다. 올해는 2분기 이후로 두 차례 전기요금 인상이 예정돼있지만, 시장에서는 한전이 10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가 계획한 요금 인상 수준으로는 비용 상승분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 적자...
1월 생산자물가, 전월보다 0.9%↑…유가 상승 등 영향 2022-02-24 06:00:05
팀장은 "지난해 도입된 연료비 연동제로 인해 전력·가스 등 부문 지수가 지난해 7월부터 7개월째 상승하고 있다"라면서 다만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에 대한 기여도는 공산품과 비교했을 때 10분의 1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공산품 중 복합비료가 42.3% 뛰었고, 경유와 휘발유, 주철관도 10.5%, 8.7%, 9.0%씩...
1월 생산자물가, 상승 전환…"전력가스수도, 11년 만에 최대 상승" 2022-02-24 06:00:01
대비 2.4% 상승했다. 이는 2009년 7월 이후 역대 최대 상승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3%나 급등했다. 손진식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은 "전력가스수도 등은 6개월째 상승 중으로, 이는 연료비 연동제 때문"이라며 "전월 대비로는 2009년 7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98년 6월 이후 각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 달도 안 남은 대선, 누가돼도 오르는 주식 있다는데… 2022-02-09 08:30:22
원가 연동제 도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후 정부가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차례 연료비를 동결하면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두고 한국전력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향후 한국전력의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올해는 '이 회사'가 부활할 것"…증권사 직원이 사 모으는 주식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2022-02-05 19:00:01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올해 4월과 10월 두 차례 걸쳐 전기 요금이 10.6%(kWh 당 11.8원) 인상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원자재 비용 부담에 따라 한전이 8조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기 요금이 4월과 10월 계획대로 인상될 경우 하반기 흑자전환이...
국제유가 급등에 지난달 전력도매가격 작년 대비 2배 이상 2022-02-03 15:07:52
이 때문에 도입 취지에 맞게 원료비 연동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선 등 정치 이벤트나 물가를 비롯한 경제정책에 맞춰 전기요금을 책정하게 되면 결국 부담이 후세대로 넘어간다는 의미에서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대책을 고민 중이나 결국은 연료비 연동제가...
문승욱 산업장관 "원전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종합) 2022-01-25 18:37:25
전기요금 현실화를 위한 '연료비 연동제' 도입 취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문 장관은 "재작년 말 정해진 전기요금 산정방식 따라 운영해오고 있고 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을 분리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었다"며 "정부가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는 없다"고 일축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