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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셀프보수 승인 막고, 준법감시 의무 강화…대법도 '주주보호·이사 책임' 강조 2025-05-21 17:55:40
판결은 지배주주이자 이사인 경영진이 자신의 보수를 스스로 결정하는 관행에 제동을 걸고, 주주 권익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정연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경영진과 주주의 대리 문제에서 법원이 보수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례”라고 분석했다. 대법원은 2022년...
'구하라법'이 묻는 가족의 진짜 의미 2025-05-16 18:52:55
밖에 심히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 등에는 피상속인의 유언에 따른 의사 또는 공동상속인 등의 청구에 의해 가정법원이 상속권 상실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여기서 심히 부당한 대우에는 유기, 학대, 심각한 모욕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부양의무의 중대한 위반은 장기간 정당한 이유 없이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인권단체 "월드컵 앞둔 사우디서 이주노동자 사망 급증" 경고 2025-05-15 11:41:03
이사는 "수십만명의 젊은이들이 생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노동 시스템과, 사망 원인을 규명할 능력이 없는 의료 시스템, 자신들을 보호하거나 사망원인을 파악할 의지가 없는 정치 시스템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FIFA의 인권 정책을 '엉터리'라고 혹평했다. 그는 "FIFA가 사우디를 극찬하고 서구의...
건설주, SMR·우크라이나 재건·정책 이슈 타고 상승세 2025-05-12 09:42:39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등은 원전 시공 경험이 있으며, DL이앤씨는 미국 SMR 기업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기 신도시 노후 인프라 재정비와 고층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반값 월세...
이재명의 경제 정책, 누가 판을 짜는가 [논쟁 실종된 대선] 2025-05-11 08:21:34
15인에 이름을 올렸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과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지낸 홍 위원장은 정치의 심장부, 서여의도에서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홍 위원장은 2020년 정치에 입문한 뒤 경제위기 대응과 구조개혁 메시지를 꾸준히 내왔다. 문재인 정부 당시 한국판 뉴딜의 정책 설계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게시판] 건설협회, 신임 회원부회장·회원이사 상견례 2025-05-07 14:27:04
건설협회, 신임 회원부회장·회원이사 상견례 ▲ 대한건설협회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승구 회장과 협회의 신임 회원부회장 및 회원이사들이 상견례를 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원부회장·회원이사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박상신 디엘이앤씨 대표, 김승모 한화 대표, 박철희...
3년연속 D등급…저성과자 '삼진아웃' 가능할까 2025-04-29 17:04:23
대표이사조차 “3년 동안 평가등급으로 최저등급을 받았다면 해고가 가능하다”고 들었다며, 이른바 '삼진아웃제'를 강하게 믿고 있었다. 이렇다 보니 인사담당자들은 실제로 저성과자 해고가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데 여념이 없다. 우리 사회에서 저성과자 해고 문제가 논의되기 시작한지도 어느덧 10년 가까이 된...
부동산 금융에서 개발 전문 운용사로…오름자산운용 재도약 선언 2025-04-29 13:53:08
이사의 취임과 함께 부동산개발·IB·투자운용 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건설·신탁·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등 구조 혁신과 역량 재편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오름자산운용은 국내 부동산 개발 운용업계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실물 기반의 디벨로퍼 전략을 통해 새로운...
"부동산 금융에서 개발 전문 운용사로"…(주)오름자산운용, 재도약 선언 2025-04-29 10:25:00
한편, 곽효진 대표이사는 대학에서는 건축공학을 대학원에서는 건설경영 (CM) 을 전공한 후, 신동아건설과 우림건설 및 대우산업개발 등에서 부동산 개발 전반을 경험한 29년 경력의 전문가다. 건설기술과 부동산개발사업 업무를 두루 경험한 실무형 CEO로, 현장 중심 디벨로퍼형 운용사 전환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백광엽 칼럼] '지대 추구 제도화'로 치닫는 상법 논란 2025-04-28 17:44:43
회사는 지속 성장이 궁극적 목표여서다. 이사는 회사를 위해 일하는 존재여야 한다. 회사에 좋은 일이 궁극적으로 투자자에게도 좋은 일임은 당연지사다. 세계 주요국에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입법 사례가 없는 이유다. 소액 주주 차별을 막기 위해 상법 개정이 절실하다는 주장도 이해하기 어렵다. ‘1주=1표’ 대원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