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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호화요트를 지켜라…금고에 '서방 기밀' 들어있나 2024-09-22 11:07:12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이 베이지언호 인양 계획에 참여한 전문 잠수부 등 관계자를 취재한 바에 따르면,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이 요트에는 러시아와 중국 등 외국 정부가 관심을 가질만한 하드 드라이브가 2개 있다. 암호 등 민감한 데이터를 포함한 고도의 기밀정보가 담긴 '초암호화'...
상어 사체 인양…공격성 강한 '청새리상어'로 추정 2024-09-16 12:20:23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안 구조정이 상어 사체를 인양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양된 사체는 길이 2m가량의 청새리상어로 추정된다. 공격성이 강한 흉상어과로 분류된다. 상어는 작살이나 포획 흔적이 없이 부패가 심한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해 정확한 상어 종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
'멸종 위기종이 왜 여기에'...부산서 또 발견 2024-09-13 15:16:42
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부산해양경찰서가 밝혔다. 거북 사체는 몸길이가 약 125㎝에 달하고 몸무게 130kg나 나갔다. 등껍데기 일부와 앞뒤 발등에 표피가 벗겨진 상태였는데 작살이나 포획 흔적은 없었다. 어망에 걸려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붉은바다거북은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지중해...
광복 직후 한국인 태우고 폭침된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일부 확보 2024-09-05 21:40:15
중 524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반면 유족들은 일본이 고의로 배를 폭파했으며, 승선자는 7500~8000명이고 이중 30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는데도 일본은 사고 후 수년간 선체를 인양하거나 유해를 수습하지 않아 의혹을 키웠다. 지금도 사고의 진상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한경우...
침몰 우키시마호 승선명부 없다더니…총리 방한 전날 제공한 日 2024-09-05 19:55:13
요구했다. 일본은 사고 후 수년간 선체를 인양하거나 유해를 회수하지 않아 의혹을 키웠다. 생존자와 유족들은 1992년 일본 정부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을 문제 삼아 일본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2004년 패소가 확정됐다. ◇ 일본 야당·시민단체 "한국에 제공해야"…한국 정부도 요청 승선자 명부의 존재가 알려지자 일본...
바다에 가라앉은 타이타닉…112년 만의 모습은 2024-09-04 13:30:35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타이타닉호의 독점 인양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 민간기업 'RMS 타이태닉'은 지난 7월 12일부터 20여일간 진행한 심해 탐사에서 촬영된 사진을 전날 공개했다. 이 회사가 타이타닉호 심해 탐사에 나선 것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탐사에는 사람을 태운 잠수정 대신...
'타이타닉 백허그' 뱃머리 난간 무너졌다…심해 속 모습 공개 2024-09-04 10:21:02
인양권을 소유한 미국 민간기업 'RMS 타이태닉'은 지난 7월 12일부터 20여일간 심해 타이태닉호 탐사를 진행한 결과물을 전날 공개했다. 이 회사가 타이태닉호 탐사에 나선 것은 14년 만으로, 이번 탐사에는 사람을 태운 잠수정 대신 무인 로봇을 활용해 현장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타이태닉호 침몰을...
모습 드러낸 심해의 타이태닉…영화 속 '백허그' 난간 무너져 2024-09-04 09:59:47
독점 인양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 민간기업 'RMS 타이태닉'은 지난 7월 12일부터 20여일간 진행한 심해 타이태닉호 탐사에서 촬영된 사진을 전날 공개했다. 이 회사가 타이태닉호 심해 탐사에 나선 것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탐사에는 사람을 태운 잠수정 대신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 로봇이 동원돼...
EU, 홍해 '불타는 유조선' 예인 안하기로…원유 유출 우려 2024-09-04 04:00:23
인양 작업 책임이 있는 민간 업체들이 예인 작업을 수행할 만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으며 안전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간 업체들이 현재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무단은 '안전상 이유'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AP는 여전히 유조선 안에서 화재가 계속되기...
말레이 해군 함정, 누수로 침몰…"승조원 39명 전원 구조" 2024-08-26 17:03:32
해군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사고 선박을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군은 선박이 수중 물체와 충돌하면서 기관실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침수 속도가 빨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스웨덴에서 건조된 사고 선박은 1978년 11월 진수돼 1979년 7월 말레이시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