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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히로시마 원폭 韓피해단체 "日히단쿄 노벨상, 기쁘지만 섭섭" 2024-11-01 07:30:28
"피폭자 가운데는 한반도 출신자도 많은데 수상 이유로 전혀 언급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권 위원장은 일본 피폭자들이 조명받았을 때 서운함을 느낀 것이 이번만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히로시마를 방문했을 때 "수천 명의 한반도 출신자가 희생됐다"고...
[인터뷰] 노벨상 日히단쿄 대표 "日, 韓피폭자 조사 어려워도 노력해야" 2024-11-01 07:30:26
韓피폭자 조사 어려워도 노력해야" 히로시마서 활동 미마키 대표위원 "북한 핵무기 개발 바라지 않아" "日, 핵 제조·보유·반입 금지 지켜야…노벨평화상은 끝이 아닌 재출발" (히로시마=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한반도 출신 피폭자가 몇 명 있었는지 조사해야 해요. 모두 같은 사람이고 인권이 있으니까요. 조사가...
피폭 부상 여부에 삼성 "혼란 있어"…피해자 "두번 죽이는 것" 2024-10-25 16:19:15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피해가 질병이냐 부상이냐 여부를 놓고 삼성전자가 여전히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자 피해자들은 "두 번 죽이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윤태양 삼성전자 최고안전책임자(CSO·부사장)는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피폭이 질병이냐 부상이냐를 묻는 이훈기...
"인류를 구한다는 결의"…노벨평화상 '니혼히단쿄' 대표위원 2024-10-22 17:55:25
3년여간 일본 정부는 재건을 우선시하면서 피폭자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2차 대회 선언문에도 이런 분위기가 역력히 드러난다. 선언문에는 "이제껏 잠자코 고개를 숙인 채 뿔뿔이 살아온 우리가 더는 잠자코 있을 수 없어 손을 잡고 일어서려고 모인 대회"라고 적혀있다. 그는 자신의 피폭 경험도...
日, 노벨상 단체 요구 핵금지조약 외면한 채 핵무기폐기 결의안 2024-10-22 13:09:29
점도 생각해야 한다"며 "핵무기뿐만 아니라 전쟁 없는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갈지는 어려운 문제"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태평양전쟁 당시인 1945년 미국의 원폭 공격을 받아 세계 유일의 피폭국이 된 일본은 핵무기금지조약 비준을 거부하면서도 매년 핵무기 폐기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日히로시마 7개 피폭단체 "일본, 핵무기금지조약 가입해야" 2024-10-17 19:53:29
피폭단체 "일본, 핵무기금지조약 가입해야" 한국피해자단체 "노벨평화상 수상 이유로 한국 피해자 언급 안돼 유감"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한국원폭피해자대책특별위원회 등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원폭 피해자 단체 7곳이 17일 '니혼히단쿄'(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삼성전자 노사 78일만에 임단협 재개…"합의안 도출 노력"(종합) 2024-10-17 18:42:04
5월 기흥사업장에서 노동자 2명이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한 재발 방지책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삼노는 협상 이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3∼2024년 노측 교섭안을 사측에 공유했고, 사측도 교섭안을 공개하고 실무적으로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조합원에 대한 임금 인상, 노조...
'삼성전자 위기론' 속 노사 임단협 재개…타결까지 시일 걸릴듯 2024-10-17 17:17:56
기흥사업장에서 노동자 2명이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한 재발 방지책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협상은 일단 앞서 체결하지 못한 2023∼2024년 임단협에 대해 진행한다. 노사는 지난 7월 31일 교섭에서 견해차를 크게 좁혔으나, 교섭 막판에 제시된 복지 안건에 대해 절충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을...
"방사선이용 미신고 1천681곳 과태료 안 물려…봐주기식 처분" 2024-10-16 07:00:16
피폭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엄격한 관리 감독이 필요한데도 원안위가 과태료 처분 대신 행정지도에 나서 논란을 사고 있다"며 "과태료 부과액을 높이고 방사선 측정기기와 피폭 관리 등 의무 사항을 허가기관뿐만이 아니라 신고기관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hjo@yna.co.kr...
한국인도 피해자였다…노벨상'히단쿄'처럼 日서 피폭알린 동포들 2024-10-15 16:45:09
온 피폭 관련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니혼히단쿄는 일본인이 중심이 되는 지역별 풀뿌리 운동 단체여서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개인 자격으로 가입한 한국인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이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했을 당시 두 도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