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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국외자본 유입 모니터링 강화" 2013-01-03 16:11:32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 이후 원ㆍ달러 환율 하락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대응책에 대해선 답을 피했다. 그는 전날 "재정 절벽이 해소되면서 자본유입과 함께 환율 등에 특정 방향으로의 쏠림현상이 걱정된다"며 "적극적이고 단계적인 대응방안을 면밀히...
"금융권 위기의식 갖고 사회적 책임 다해야"(종합) 2013-01-03 15:42:55
책임'을 제시했다.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모두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하고 금융정책과 금융회사 경영에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신이 반영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 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 우리 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김중수 "기준금리 外 정책수단 활용방안 강구" 2013-01-03 15:26:33
통화정책 수단의 변화가능성을 거듭 시사했다. 김 총재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년 범 금융기관 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통화신용정책의 유효성을 확보하며 기준금리 이외의 정책수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융권 위기의식 갖고 사회적 책임 다해야" 2013-01-03 14:20:06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하고 금융정책과 금융회사 경영에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신이 반영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 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 우리 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운용의 패러다임도 새롭게 정립해야...
태양광株, 날았다…"올 하반기 수급 개선 기대" 2013-01-03 14:06:39
등의 정책 지원 여부에 따라 전체 시장의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시점이 좀 더 앞당겨질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했다.지난해 전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36기가와트(gw) 수준으로 공급능력인 40기가~45기가와트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올해 전세계 예상 수요가 35기가~40기가와트 수준을 기록, 이르면 하반기나 내년...
<환율민감도 차별화…IT `둔감'ㆍ자동차 `민감'> 2013-01-03 11:30:26
"금융위기 이전까지만해도 자동차 다음으로 엔화 약세 국면에서 불리한 업종이 IT였는데 IT의 엔화에 대한 민감도는 상당히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 세계 최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IT산업은 몰락하고 있는 상황과도 관련이 깊다. 반면에 한국 IT산업은 일본 경쟁업체를...
[초점]'화폐전쟁' 본격화… 원고(高)·엔저(低) 투자전략은? 2013-01-03 10:58:36
"금융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자동차 다음으로 엔화 약세 국면에서 불리한 업종이 it였지만, 금융위기 이후 기간을 추가해보면 it의 엔화에 대한 민감도는 상당히 낮은 순위가 됐다"고 밝혔다.국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일부 품목들의 경우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것도 원인으로 꼽혔다.일본에서 핵심부품을...
중기청, 올해 中企 정책자금 3조8천500억원 2013-01-03 10:40:05
금융 이용이 어려운 창업·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진공을 통한 직접대출 비중을 55%에서 70%로 확대하고 신용대출 규모를 1조 원에서 1조2천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담보 여력이 부족한 창업·소기업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계기구, 재고자산, 매출채권을 담보로 정책자금 공급할...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글로벌 증시 상승 출발…배경은? 2013-01-03 08:20:16
새로운 정책이나 주식 입장에서는 우호적 측면에서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오바마 정부 집권 2기에는 단순히 경기를 부양한다고 해도 고용창출에 주력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박근혜 정부가 고용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고용창출이란 굉장히 중요하다. 투자자가 주식을 결정할...
엔화 약세 지속, 車·철강·음식료 '악재'-대신 2013-01-03 07:39:53
경제정책에는 연 2%의 인플레이션 목표, 10조 엔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연간 국채발행 한도 폐지 등 무제한 양적완화가 담겨있어 엔화 약세 흐름은 기조적인 현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엔화 가치 하락은 일본 제품대비 국내 제품들의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인 재료로 인식된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