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빚더미'에 짓눌린 내수…통화·재정정책 운용 쉽지않아 2024-08-25 06:31:20
높은 국가채무에도 정부의 재정 운용 여력을 넓히려면 의무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석병훈 교수는 "의무지출 비율을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저출산으로 돈이 남아도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을 줄여서 다른 쪽에 쓰는 방안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18일 공개 2024-08-18 08:08:50
가감이 가능해진다. 통합에 따른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가칭)대구경북통합복권 발행도 가능하게 된다. 지방소비세의 일정 부분은 지역별 안분 가중치에 근거하여 수도권, 시·도에 배분되고 있다. 통합에 따른 재원 확보를 위해 경북도 보다 소비지수 가중치가 낮게 적용되었던 대구시 가중치를 200에...
조희연 서울교육감 "스스로 판단할 힘 기르게 양극단 생각 다 들려줘야" 2024-08-04 18:06:25
교육까지 생각하면 교육 재정이 남지 않습니다. 다만 사회적 합의를 거친다면 교육재정교부금의 고등교육 활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임 교육감=한국 대학들의 재정 문제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대학 진학률, 사립 대학 비중 등이 너무 높고, 대학 등록금을 그간 동결해온 것이 원인입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토요칼럼] 세수 걱정할 게 아니라 '의무지출 예산' 성역 깨야 2024-08-02 17:38:40
그래야지만 지방교부금, 복지비 등 법으로 정해진 의무지출 증가분을 상쇄할 수 있어서다. 의무지출은 매년 20조원 이상 불어난다. 올해 재량지출은 국방비(59조원)와 공무원 인건비(44조원) 등 경직성 비용을 합쳐도 총지출의 47.1%인 308조원이다. 나머지 52.9%인 348조원은 의무지출이다. 4대 연금과 기초연금, 실업급여...
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최소 10조원 이상 부족 2024-08-01 17:51:08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명목으로 지방에 내려보낸다. 내국세 수입이 줄어들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수입도 줄어든다. 나머지 부족분은 여유 있는 기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 끌어온 뒤 이를 일반회계로 전환해 세수 부족분을 메우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작년 세수펑크가 발생하자 기재부는 환율 안정에 사용되는...
경북 경산 '24시간 늘봄교실' 운영…김포엔 AI·해병대 특성화고 만든다 2024-07-30 18:17:17
총 25곳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선정된 지역에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각 지역이 요청하는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도 한다. 가칭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한 특별법’도 연내 마련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은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K우주산업 '삼각편대' 구축 속도전 2024-07-25 18:47:57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우주항공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3년간 특별교부금 270억원을 지원받는 진주시와 사천시·고성군도 우주항공 산업기능인력 1800명을 양성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위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주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촉진해...
"등록금 동결 20년…더 못버텨", 도쿄대 등 日국립대 인상 추진 2024-07-22 17:15:48
움직임이 일어난 것은 물가가 올라 연구, 교육 관련 비용이 늘어난 반면 국가 교부금은 줄어들면서 재무 구조가 악화했기 때문이다. 국제 경쟁력이 하락할 것이라는 위기도 커지고 있다. 교육·연구 환경 개선, 디지털전환(DX) 대응 등이 시급하다고 국립대는 주장한다.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 총장은 “등록금 수입은 대...
저출생의 역설…교육예산 줄어도 1인당 지원금은 그대로 2024-07-18 17:24:36
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교육청에 지원하는 교부금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정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한 교부금은 총 75조8000억원이었다. 세수 감소 여파로 전년 대비 5조5000억원가량 줄어들었지만 학생 한 명당 교부하는 지원금은 1207만원에 달했다....
험난한 지방재정 자립의 길 [차은영의 경제 돋보기] 2024-07-13 09:14:33
침체 등 때문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은 인구도 적고 세금을 낼 기업조차 별로 없다. 지방세 수입의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어서 인구감소로 인한 상업시설, 교육 및 의료기관 등의 사회적 인프라가 줄어들고 이는 추가적인 인구감소를 불러올 것이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