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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107주년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당분간 결실 힘들 듯" 2017-03-25 16:43:39
"안 의사 유해가 현재 감옥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옛 뤼순감옥 공동묘지의 어딘가에 묻힌 것으로 판단되며 한국 국가보훈처가 2014년 해당 지역에 '지표 투과 레이더'(GPR) 조사를 하도록 중국 측에 요청했으나 2년 반이 지나도록 시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사가 시행되려면 중국 당국의 의지가 중요한데...
안중근 의사 자료 1천여건 집대성…연세대에 사료센터 개소 2017-03-24 18:20:14
26일 중국 뤼순(旅順) 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를 모은 사료센터가 연세대에 마련됐다.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은 안중근 의사 107주기를 맞아 최서면(89) 국제한국연구원장이 기증한 자료 1천여 건을 갖춘 안중근사료센터를 24일 연세삼성학술정보관 7층에 열었다. 최 원장이 기증한 자료는 안중근 의사 의거...
中 다롄에 울려퍼진 '장부가'…안중근 의사 추모 물결 2017-03-24 15:01:09
안 의사 순국일을 앞두고 뤼순관동법원의 모의 재판, 뮤지컬 '영웅' 공연 등의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임승호 다롄 국제학교 교장은 "항일 독립운동사로 중국에서도 존경받는 안 의사를 추모하고 동양평화 및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안 의사의 정신을 되새겨 한국과 중국이 한마음으로 이어지는 길을 제시코자 이번...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기 추모식 26일 거행 2017-03-24 07:22:59
1909년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자르고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맹세한 안 의사는 같은 해 10월 26일 만주 하얼빈(哈爾濱)역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했다. 중국 뤼순 감옥에 투옥돼 일제의 심문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의연한 태도를 조금도 굽히지 않던 안 의사는 사형을 선고받고 1910년 3월 26일...
'치졸한' 中, 뤼순 안중근 의사 추모식 축소…'간소화' 요구 2017-03-23 11:43:08
의사 순국 기념일인 오는 26일 오전 10시 뤼순커우 소재 뤼순감옥박물관에서 안중근 의사 약전 밑 유언 봉독, 추모사, 헌화 등의 순으로 추모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참석자들을 맞은 중국측 인사도 하향 조정됐다. 작년엔 탕쥔(唐軍) 당시 다롄시 당위 서기(현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 부국장)가 한국측 주요 참석자와...
묘한 시기에…中, 안중근기념관 임시 이전 2017-03-22 14:39:25
뤼순감옥박물관은 작년 10월 내부 수리를 이유로 문을 닫은 이후 여전히 휴관 중이다. 이곳엔 '안중근 의사가 의로운 죽음을 한 곳(安重根義士就義地)'이라는 간판을 단 공간이 있었다.하지만 문을 닫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하얼빈역사의 안 의사 기념관을 찾거나 뤼순감옥박물관을 찾았던 한국 관광객들은 헛걸음을...
'우연 또는 의도?' 中, 돌연 안중근의사 기념관 임시이전 2017-03-22 14:25:27
소재 뤼순감옥박물관은 작년 10월 내부 수리를 이유로 문을 닫은 이후 여전히 휴관 중이다. 이 때문에 이런 사실을 모르고 하얼빈역사의 안 의사 기념관을 찾거나 뤼순감옥박물관을 찾았던 한국 관광객들은 헛걸음을 하고 있다. 박물관은 과거 일제에 반항하는 수감자를 가뒀던 감옥 암방(暗房), 지하감방, 식당, 천장 등의...
안중근 의사 107주기…순국 직전 쓴 손도장 글씨 첫 공개 2017-03-22 14:01:49
맞아 마련됐다. 이 유묵은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중국 뤼순(旅順) 감옥에서 쓴 것으로, 글씨 옆에 약지가 잘린 안 의사의 왼손 손도장이 찍혀 있다. '황금백만냥 불여일교자'는 명심보감에 나오는 문구로, '황금 백만 냥도 자식 하나 가르침만 못하다'는 뜻이다. 안 의사는 같은 달 26일 순국했다....
만주벌 신학문 요람 '서전서숙' 110년 만에 진천서 부활 2017-03-02 12:01:20
일대를 중심으로 독립활동을 펼쳤다.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이범윤 같은 의병장 만인을 모아도 이상설 한 분에 못 미칠 것이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던 이상설 선생은 투병 끝에 1917년 3월 2일 연해주에서 생을 마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2일 서전중학교에서 '등교 맞이'를 하는 것으로 개교를 축하했다....
"역사 잃은 민족 미래가 없다" 단재 신채호선생 추모식 2017-02-21 13:59:12
1880년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아버지 고향인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그는 일제 강점기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하다가 체포돼 1936년 중국 랴오닝성 뤼순 감옥에서 옥사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logos@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