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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안네 프랑크를 밀고했을까…퇴직 FBI 요원 수사 나서 2017-10-03 17:59:44
나치에 적발돼 독일의 유대인 강제수용소로 옮겨졌으며 아버지 오토 프랑크만이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에서 살아남았다. 전쟁 후 아버지 오토는 안네가 숨어지내던 다락방에서 안네의 일기장을 발견했고, 이 일기장은 지금까지 60여 개 언어로 번역돼 나치의 만행을 전 세계인들에게 고발하고 있다. 그동안 누가 안네...
나치 V 로켓 기밀 빼낸 루소 여사 타계 2017-08-30 16:38:02
측에 체포되는 바람에 무산됐다. 루소는 수용소로 보내져 고문을 당했으나 살아남았으며 역시 수용소 생존자인 남편을 만났다. 루소는 나중 자신의 역할에 대한 공개적 언급을 꺼렸으나 1993년 미 중앙정보국(CIA)으로부터 서훈을 받았으며 1998년 워싱턴포스트에 자신의 레지스탕스 활동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랑스...
북한인권단체, 북한과 동독 인권상황 비교 세미나 2017-08-23 17:36:37
코입 씨의 수감생활 경험을 듣고 나서 북한의 수용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얘기라며 북한의 인권상황이 동독보다 훨씬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또 탈북청년 김필주 씨는 "17세 때까지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고 노동당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라며 "꽃제비 생활을 하면서 굶어 죽는 사람들을 직접 봤고, 이런 경...
나치에 끌려간 佛 유대인 추모비 훼손…마크롱 "반드시 처벌" 2017-08-09 04:30:00
동부 이지외 지역에서 1944년 강제 추방돼 나치 수용소로 끌려가 희생된 유대인 51명 이름이 적힌 표석을 최근 누군가가 떼어내 가져가 버렸다. 경찰은 유대인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범인을 쫓고 있다. 프랑스 제2 도시인 리옹의 한 공원에 설치된 이 추모비에는 유대인 어린이 44명과 교사 등 성인 7명의 이...
백악관 새 비서실장…오바마에 맞서다 트럼프 오른팔로 2017-07-29 21:31:21
목소리를 냈다. 특히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들에 대학 학대 논란을 일으키는 이들을 "멍청하다"라고 비판했고, 관타나모 수용소를 폐쇄하려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는 정면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반면 켈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아들을 잃은 군 최고위 장성이기도 하다. 그의 아들인 로버트 켈리 중위는 29세였던 지난...
동화 같은 판타지로 한겹 더 쌓아올린 '하루키 월드' 2017-07-11 17:51:48
그려주며 도모히코의 과거와 방울소리의 비밀을 함께 풀어간다. 방울소리가 나는 돌무덤을 파보니 원형의 석실이 있고 방울을 울린 '기사단장'도 곧 모습을 드러낸다. 도모히코가 그린 기사단장이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이다. 작가는 화자와 기사단장, 멘시키의 대화를 통해 도모히코가 살해당하는 기사단장을 그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7-08 15:00:05
관타나모 수용소 첫 방문 170708-0193 외신-0143 10:00 사무실 유선전화 사라진다…업무연락·회의 등 SNS로 170708-0194 외신-0056 10:01 日언론 "한일정상회담서 위안부 재협상 언급 없어…입장차 여전" 170708-0195 외신-0057 10:01 메르켈은 중앙, 文대통령·트럼프는 구석…G20정상 사진의 비밀 170708-0196 외신-0058...
'예멘판 아부그라이브'…"테러용의자 가두고 잔혹한 고문" 2017-06-22 17:51:25
정부도 AP통신에 "예멘에 비밀 수용시설이나 조사 중 가혹 행위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비밀 감옥의 한 곳인 예멘 남부 리얀 수용소의 책임자 역시 AP통신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AP통신은 그러나 수감자의 가족과 예멘 현지 인권 변호사를 인용해 비밀 감옥에서 고문이 자행됐으며 약 2천명이 이곳에서 행방불명 됐다는...
프리모 레비가 역사를 기억하는 36가지 방법 2017-04-25 11:34:24
두 단편이 나란히 실렸다. 작가는 수용소 시절 민간인 벽돌공인 로렌초가 매일 반합에 담아 건넨 죽으로 주린 배를 채웠다. 죽에서는 깃털 달린 참새 날개와 신문 쪼가리가 나오기도 했다. 로렌초가 저녁마다 동료들이 남긴 음식을 걷어다 준 것이기 때문이다. 수용소에서 '조건 없는 이타주의'를 보여준 로렌초는...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59)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2017-04-17 09:01:24
비밀경찰에게 은신처가 발각돼 모두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갔기 때문이다.안네는 옮겨간 베르겐벨젠 강제수용소에서 장티푸스에 걸려 1945년 3월 사망한다. 가족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버지에 의해 《안네의 일기》가 세상에 나왔고, 전 세계인들은 눈시울을 적시며 안네를 만나고 있다.살다보면 이겨내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