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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년 연장 전 임금 개편이 먼저"라는 청년 노조위원장의 상식 2025-01-24 17:40:07
근로자의 4.4배에 달한다. 독일(1.9배), 영국(1.7배), 프랑스(1.6배)에 비해 월등한 격차다. 이런 상황에서 정년이 늘면 그저 오래 일했다는 이유만으로 근로자가 생산성을 초과해 임금을 받는 사례가 만연할 수 있다. 이는 고스란히 청년 채용 감소로 이어질 게 뻔하다. 더구나 정년 연장의 혜택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2025년 더 암울"…직장인 절반, 새해 비관적 전망 2024-12-31 14:03:21
월 150만원 미만 임금 근로자(54.7%), 5인 미만 사업장 직장인(53.5%), 비정규직(50.5%) 등의 집단에서 두드러졌다. 직장인들이 새해 소망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임금 인상(54.0%)이었다. 고용안정, 정규직 전환(27.9%), 노동강도 완화, 노동시간 단축(19.3%), 자유로운 휴가 사용(17.2%), 직장 내 괴롭힘 근절(16.1%)...
日대형 유통업체, 내년에도 파트타임 시급 7% 인상 검토 2024-12-30 19:58:48
올해도 파트타임 근로자 시급을 7% 올린 바 있다. 시급 조정 대상은 슈퍼, 드러그스토어 등 그룹 내 약 150개 업체다. 이온 인건비는 파트타임 근로자 시급 인상으로 약 400억엔(약 3736억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업체는 디지털화와 효율적인 인력 배치로 비용 증가에 대응할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고물가로...
日대형 유통업체 이온, 내년에도 파트타임 시급 7% 인상 검토 2024-12-30 19:28:23
770원) 정도 늘어나게 된다. 이온은 올해도 파트타임 근로자 시급을 7% 올린 바 있다. 시급 조정 대상은 슈퍼, 드러그스토어 등 그룹 내 약 150개 업체다. 이온 인건비는 파트타임 근로자 시급 인상으로 약 400억엔(약 3천736억원)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업체는 디지털화와 효율적인 인력 배치로 비용 증가에 대응할...
'기간제 결혼'일까요? '파견직 결혼'일까요? 2024-12-10 17:32:07
파견은 (법률용어는 아니지만) 비정규직의 대표적인 형태로 분류되고 있고, 법리적으로 유사한 점도 많이 있다. 기간제와 파견을 비교해서 살펴본다. 첫째, 드라마에서도 주목한 ‘기간’ 부분으로 기간제 근로계약과 파견 근로계약 모두 최대 2년이다. 다만, 기간제 근로계약에서는 기간제법 제4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라...
시민 볼모 잡은 총파업…철도·급식 중단 위기 2024-12-03 17:47:57
전국적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 공무직 직원이 가입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의 급식실 직원과 돌봄 근로자 등 공무직으로 이뤄져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교육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
[윤성민 칼럼] 양극화 해소, 결국은 기득권과의 싸움이다 2024-11-27 16:58:53
않는다. 중소기업, 비정규직의 불행도 마찬가지 패턴이다. 대기업-유노조-정규직이 중소기업-무노조-비정규직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더 받는다. 노동시장의 성골인 대기업-정규직-유노조 근로자를 위해 청년과 중소기업, 비정규직 종사자들이 다 같이 희생되는 구조다. 자영업자들이 과밀 경쟁에 지쳐 나가떨어지는 것도...
"너 말고도 쓸 사람 많아" 괴롭힘 신고한 파견근로자 교체 요구했다가는… 2024-11-26 17:57:58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자발적인 사유로 비정규직을 선택하는 비율도 높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비정규직 차별 기획 근로감독 결과 비정규직 근로자만 출근을 일찍 하도록 하거나 특별상여금을 적게 지급하는 등의 차별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정규직...
같은 일 하면 임금도 무조건 똑같아야 한다고요? 2024-11-26 17:57:22
위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만약 그렇다면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입법, 연령차별을 금지하는 입법 등을 할 이유가 없다. 나아가 해당 조항은 남녀간에 수행하는 노동이 다른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동일 노동”이 아니라 “동일 가치 노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까지 하였다. 이와 같은 점에서 해당 조...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에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 2024-11-26 17:43:52
재직하며 현대자동차 사내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가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과 서울메트로 전현직 근로자들의 복지포인트 통상임금 소송 등에서 근로자들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재직하며 입대 이틀 만에 사망한 사병이 폭행으로 숨진 사실이 50년 만에 밝혀지자 그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