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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조사위 "우크라서 전쟁범죄 다수 자행…중대한 위법" 2022-10-19 01:22:54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하르키우, 수미 등 4개 지역에서 반인권적인 전쟁범죄가 발생한 증거를 수집했다. 마을 27곳을 방문하고 피해자 및 목격자 191명을 인터뷰하는 한편 구금과 시신유기, 고문 등이 일어난 현장을 찾아갔다. 보고서는 현장 조사가 이뤄진 4개 지역에서 집단 처형과 불법 구금, 고문, 학...
러, 키이우 전력 시설에 미사일 공격…"전국 발전소 30% 파괴" 2022-10-18 22:03:08
마을이 포격 피해로 정전됐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날 출근 시간대 키이우 중심부에 자폭 드론 공격이 이어지면서 임신부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졌고, 수미 지역에서도 로켓 공격으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러시아는 지난 8일 크림대교 폭발 사건 이후 10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 공습을 이어가고...
러 연일 공습에 우크라 곳곳서 사망자 발생…대규모 정전도(종합2보) 2022-10-18 21:42:50
마을이 포격 피해로 정전됐다. 러시아는 이날도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부인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내 군사 및 에너지 인프라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날 출근 시간대 키이우 중심부에 자폭 드론 공격이 이어지면서 임신부를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졌고, 수미...
자폭드론 공격에 임신부까지 사망…"러, 국제기구서 퇴출해야"(종합2보) 2022-10-18 01:00:49
수미주에서도 변전소가 러시아의 로켓 공격을 받아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수미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러시아 로켓이 변전소를 공격했고, 이후 불이 행정동으로 옮겨붙으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데니스 슈미갈 부총리는 수미주와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에너지 시설이...
자폭드론 공격에 임신부까지 사망…"러, 국제기구서 퇴출해야"(종합) 2022-10-17 22:12:08
건물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동북부 수미주에도 러시아군이 로켓 공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주 당국이 밝혔다. 수미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러시아 로켓이 지역의 민간 기반시설을 공격했으며, 사상자 외에 여러 명이 여전히 잔해에 매몰된 상태로 전해졌다. 데니스 슈미갈 부총리는 수...
"무단 처형에 성범죄"…우크라서 전쟁범죄 증거 다수 발견 2022-09-23 23:30:42
조사팀이 수도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하르키우, 수미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곳곳에서 전쟁범죄가 자행된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팀은 마을 27곳과 구금시설, 집단 매장지 등을 현장 조사했고, 150명 이상의 피해자와 증인을 면접했다. 조사팀은 조사 대상 지역에서 수많은 처형...
유엔 "우크라서 전쟁범죄 증거 다수 발견…처형에 성범죄까지" 2022-09-23 23:01:16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하르키우, 수미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조사를 벌인 결과 곳곳에서 전쟁범죄가 자행된 증거를 발견했다. 조사팀은 마을 27곳과 구금시설, 집단 매장지 등을 현장 조사했고 150명 이상의 피해자와 증인을 면접했다. 조사팀은 조사 대상 지역에서 수많은 처형이 무단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우크라 침공] 러, 돈바스 총공세 지속…우크라는 남부 반격 2022-05-31 10:59:11
하르키우·수미에 포격 집중…세베로도네츠크 점령은 아직 30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북부 국경 지역 도시 하르키우와 수미를 포격하며 이 지역 점령을 시도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군이 전력을 다하고 있어 돈바스의...
우크라 첫 전범재판…민간인 살해 러 병사에 `종신형` 2022-05-23 20:44:04
법원은 올해 2월 28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무장하지 않은 62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전차사단 소속 바딤 시시마린(21) 하사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평결에서 시시마린 하사가 상급병사의 `살인 명령`을 수행하면서 자동 무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첫 전범재판 열린 우크라…민간인 사살한 21세 러 병사 '종신형' 2022-05-23 20:29:50
2월28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무장하지 않은 62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전차사단 소속 바딤 시시마린(21) 하사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평결에서 시시마린 하사가 상급병사의 '살인 명령'을 수행하면서 자동 무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향해...